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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와 리버풀의 축구전쟁이 3월6일22시(한국시간)에 치뤄졌습니다..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고 그 싱거운 결정은 수아레즈라는 신입선수에 의해 마무리 되었지요. 카윗이 해트트릭을 했어도 내 눈에는 수아레즈의 화려함만이 들어왔스니다.
그가 누군가요?..한국이 2010월드컵 8강진출 실패에 가장 큰 견인을 한 우루과이 대표공격수입니다. 물론 우루과이에는 포를란이라는 대표 공격수가 있지만 그는 이제 수아레즈라는 젊은 선수에게 대표자리를 물려줘야 하는 입장이죠.
수아레즈는 네덜란드 리그에서 화려함을 보여준 후 EPL에 왔습니다.
EPL은 항상 적응기를 운운하지만 그에게는 이런 적응기가 필요 없을 듯 보이네요.
아직 24살밖에 안된 이 선수는 치치라토와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우선 경기를 보고 있으면 움직이는 반경이 굉장히 큽니다. 그만큼 체력이 된다는 얘기겠지요. 그리고 볼을 잡았을 때 생각하지 않고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원래 축구 천재들은 공에 대한 반응도가 남다른것 같습니다. 사실 월드컵때 이 선수에게 골을 먹었을 때 우리나라도 이런 선수가 한명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갖았습니다. 곧 우리나라도 이런 선수가 나올 것이라 믿고..
수아레즈는 최강의 수비라고 자부하는 맨유에게 굴욕을 주었으니..리버풀 팬들은 굉장히 들떠있겠네요.
6일 그의 등장은 참 화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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