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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3시까지 이곳저곳을 구경하다보니...
배가 고프더군요.
아쿠아리움에서 엄청나게 많은 계단을 올라와야 다운타운 시내로 들어갈 수 있어요.
여기를 올라오니 더 배고팠는데 바로 앞에 스시 레스토랑이 있었어요.
Japonessa 라는 레스토랑인데
정말 스시가 맛있었네요.
하지만 가격이 ㅎㄷㄷ....
시애틀에 유명한 곳은 스타벅스 1호점이예요.
우리나라도 커피 인기가 상승하면서 스타벅스가 많이 입점했는데요.
꼭 들려봐야한다는 스타벅스 1호점에 도착했어요.
1912년에 만들어졌으니 100년이 조금 넘었네요.
우리나라 일제시대 때 미국사람들은 커피를 마셨다는 생각에..T.T
이 곳은 항상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워낙 미국에서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커피이고..
전 세계적으로 커피하면 스타벅스가 가장 유명한 브랜드지요.
안에 들어와보니 더 줄을 서고 있어요.
너무 많네요.. 사람들이
얼른 스벅 1호점에서만 살 수 있는 텀블러를 구매해봅니다.
이 곳은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것 같아요.
그런 모습들이 얼굴에서 표시되더군요.
커피 맛은.... 잘 모르겠어요.ㅎㅎ
바로 앞으로 나오면 피크 플레이스 마켓이 있습니다.
그냥 쉽게 말하자면 우리나라 동네 시장 같아요.
특별한 건 없고...
꽃들이 굉장히 많이 판매되고 있던데.
가격도 그닥 비싸지는 않습니다.
스타벅스 1호점과 피크 플레이스를 돌다보니 깜깜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숙소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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