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오사카 08]OGAWA COFFEE에서 여유있게 커피 한잔

배를 채웠으니 뭔가 더 필요한건?

바로 커피 한잔이 필요하죠 ㅎㅎ

그래서 근처에 커피 상점을 찾았습니다

근처에 지붕으로 비를 막아주는 시장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시장에서 눈에 띈 곳은 뭔지 모르지만 옛날 서적들이 잔뜩 있는 곳이었어요

아마 저 곳에서 잘 찾아보면 한국의 역사 서적이 존재할지..ㅎㅎ

진짜 일본 역사적으로 나쁜 짓도 많이 하긴 했죠

그리고 커피 가게가 있길래 보니 사람들이 줄서서 한참을 기다리는 거예요

포기하고 다시 조회를 했는데 꼭 찾으면 안나오죠 ㅋㅋ

가다가 운명의 오가와 커피를 만나게 됩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커피숍 앞은 더 운치있네요

2층까지 사용하는 매장이예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전경입니다

커피 머신과 빵들이 보이구요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상품화 되어있는 커피도 보입니다

 

빵이 맛 있어보여 끌린 곳이기도 합니다

1층에도 자리가 몇군데 있지만 2층이 넓어보이고 밖 창문을 보고 싶어 올라갔네요

데코는 일본 스타일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세트 메뉴 등이 있고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커피와 빵을 먹는 가격대가 대부분 만원 정도였고 우리 나라 시세와 비슷했네요

책으로만 봐도 비쥬얼이...ㅎㅎ

 

주문을 하고 먼저 포크와 물을 갖다줍니다

그리고 맛있어 보였던 카스테라와 같은 빵을 먼저 갖다주었구요

달달한 맛이 커피를 땡기게 합니다

 

오가와 커피의 끝판왕이었던 9가지 다양한 메뉴가 나옵니다

커피와 이 조합은 12천원 정도 했네요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비오는 날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밖을 보는 여유와 재미가 좋았던 오가와커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