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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소리

일본은 반성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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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대지진으로 인해 정말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그들의 현재 행동은 정말 황당합니다. 독도 영유권주장이 더 거세졌고 방사선노출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으니깐요.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의 행동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그런 와중에 야수쿠니 신사에서 또 억지스러운 일이 발생했네요.
야수쿠니 신사에서 자신들이 일으킨 전쟁의 사망자들을 위해 참배하는데요. 자신의 국가에 사망자들은 정작 참배하면서 자신들이 죽인 아시아 수백만 사람에게는 미안하다는 말조차 안합니다. 정말 이기적인 국가지요. 사실 대지진 때 우리가 성금 모금해서 도와줬던 것이 정말 잘한일 일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내용은 즉 이렇습니다. 일본인이 야수쿠니 신사에서 참배를 하는 도중 외국인(캐나다인)이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독일이라면 구속"이라고 얘기합니다. 독일은 2차대전에 나치를 앞세워 많은 사람들을 죽였죠. 그런 의미에서 독일은 절대 나치를 옹호하지 않습니다. 그와 비슷한 짓을 했던 일본은 다른가 봅니다. 반성이라고는 없지요.
외국인이 말을 하자 많은 일본인들이 외국인을 둘러쌓아 "여긴 일본이라면서" 협박을 하는군요.

사실 저는 올해 일본여행을 가려고 계획을 잡았는데요. 하지만 지진으로 연기를 했고 더 이상 일본을 가고싶은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외형적으로 화려하고 멋있지만 너무나 이기적인 국가였네요. 


아래 그림은 1970년 12월 7일 폴란드를 방문하던 서독의 빌리 브란트 총리입니다. 그는 갑작기 폴란드 위령탑에 무릎을 꿇고 사죄를 했다고 하네요. 너무 갑작스럽게 한 행동이라 많은 사람들이 당황해는데요. 그는 "처음부터 계획한 것은 아니었지만 진심에서 우러나는 표현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치에 희생된 수많은 영령들을 대하는 순간 할 말을 잃었다" 라고 말했네요.
진심으로 사과하는 사람은 용서라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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