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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이야기/후기들 모음

여수엑스포 예행연습(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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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홍보를 보시면서 기대감과 안타까움을 갖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수도권에서 너무 멀어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반면 남부지방에 살고 있는 저로써는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10여년도 더 된 대전엑스포를 떠올리며 더 멋진 엑스포를 보기 위해 예행연습 티켓부터 3천원에 구매해봤습니다. 벌써 4/28, 5/2 예행연습을 한 여수엑스포는 5/5 어린이날 시점을 맞아 최종 예행연습을 한다고 하더군요. 5/12 정식 개막일 이후에도 한번 다녀올 것이지만 사전에 미리 답사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기에 잘 다녀왔습니다.

 1. 엑스포 근처는 아니고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만큼 주차장이 굉장히 넓더군요.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네요.

 2. 주차장에 차를 두고 버스를 타 엑스포로 가면 됩니다. 버스는 계속 대기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버스에 전부 타면 바로 출발하더군요.

 3. 유모차 or 장애인을 배려한 버스가 아니라 아쉬웠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려 엑스포에 도착합니다. 20분정도 걸리더군요.

 4. 엑스포 입구를 거쳐 안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4문 Gate로 들어갔는데 총 동서남북으로 입구가 있는것 같더군요.

 5. 엑스포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입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더운 날씨에 힘들기는 하더군요.

 6. 화장실은 정말 깨끗합니다. 물론 아직 개장도 안했기때문에 사용량이 적어 그럴수 있겠지만 나중에 다시 가보면 어찌될지 궁금해지네요.

 7. 중앙광장에는 100M정도 넘는 천장이 있으며 천장에서는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물고기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밑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저 모습만 보고 엑스포 잘해놨다라는 감탄을 많이 하더군요.

 8. 중앙광장에 있는 분수대 입니다. 물론 디스플레이가 있는 천장 밑에 있습니다.

 9. 생각보다 디스플레이의 선명도는 아주 휼륭합니다.

 10. 길을 가다보면 거리공연을 하는 연주팀도 있고요.

 11. 엑스포의 상징 중에 하나인 빅오가 있습니다. 밤에 갔다오시면 굉장히 멋있는 연출을 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12. 다리에 보이는 부분이 전부 사람입니다. 5/5 예행연습에는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렸구요. 너무 많다보니 걸어다니기조차 불편했습니다.

 13. 그네타는 인형이라고 들었는데 6명정도가 선을 잡아당기면서 움직이더군요. 하나의 퍼포먼스였습니다.

 14. 국제관에는 각 나라별로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는 전시관이 있었습니다.

 15. JAPAN은 2시간이나 기다려야지 볼수 있는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16. 파푸아뉴기니 같은 나라는 모두 모여 있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한가한 전시관이었습니다. 터치인줄 알고 열심히 누르는 아들녀석입니다.

 17. 인기없는 전시관은 전시장 자체도 성의없는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하죠.

 18. 러시아관은 생각보다 많은 준비가 있었습니다. 상영관을 통해 러시아 소개가 있었고 아쉬운점은 한국말로 번역이 안된 러시아말 소개더군요. 번역하는데 돈 많이 안들텐데..

 19. 러시아관 안에 벽을 보면 화면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문도 보이고요.

 20. 러시아 관에 게임도 있더군요. 러시아 자체는 배에 대해 많은 설명을 부여했습니다. 북극을 포함하다보니 자신들이 최초로 북극을 탐험한다는 내용등이 있네요.

 21. 여객선 안쪽 구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2. 물속을 탐험하는 복장인것 같습니다.

 23. 선박 시뮬레이터는 처음 봤습니다. 비행기와 같이 많은 버튼들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특히 관심을 더 많이 갖더군요.

 24. 호주관 앞에 있는 마스코트입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사진읋 못찍은 곳이 더 많았고 국제관 위주로 관람을 했습니다. 8개의 중요 관란관이 있지만 미리 예약을 못하면 볼 수 없고요. 아쿠아리움은 일찍부터 매진이더군요. 여수엑스포는 평일에 와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했고요. 방학이 되면 더욱 복잡해질테니 빨리 일정을 잡아 다녀와야겠습니다.

여수엑스포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고 하루에 다 돌아본다는 것은 어쩌면 욕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잘 계획하셔서 좋은 관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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