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해양공원. 솔라타워

창원에 있는 솔라타워가 개장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해양공원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솔라타워가 뭔가 싶었는데.. 전력을 만들어 내는 타워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태양열과 풍력발전이 합쳐진 형태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타워는 실제 관람등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되었네요. 4월 한달동안은 무료로 개방했지만 9월부터는 유료로 타워에 올라 관람하는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9월까지는 휴관입니다.

일요일 오후에 갔더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들어가는데 1시간 넘도록 기다렸네요.

해양생물테마파크는 해양공원에 기존부터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창원 솔라타워입니다. 임시로 개장하여 무료관람이다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었는데요. 건물도 정말 멋지더군요.

타워는 정상인 27층에서 관람을 해야하는데요. 사람이 많이 기다린 이유는 바로 엘리베이터가 너무 작아서 였네요. 물어보니 목적 자체가 관람용이 아니기 떄문에 작게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엘리베이터 타기 전 타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내용입니다.

올라와보니 정말 멋진 배경이 나오더군요. 둘째 아들 녀석도 감상을 잘 하네요.

정말 아찔한 곳이었습니다. 바로 밑에 보이는 곳이 바다였는데... 저는 정말 무섭더군요. 근데 아무것도 모르는 둘째는 저기서 열심히 뛰고 있길래 빨리 잡았습니다. 정말 떨어지지 않겠죠?^^

솔라타워는 유료관람까지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멋지기는 하지만 너무 관람거기라 짧았습니다. 좋은 의도에서 만들어진 타워 인만큼 무료로 관람을 했으면 좋겠네요. 해양공원도 입장료가 있고 타워까지 입장료를 별도로 받는다면 개인적으로는 다시 가기에는 별로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