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게임... 부루마블!

어렷을 적 추억도 있고 아들이 조금 큰 덕분에 부루마블을 구매했습니다. 옛날에 부루마블은 문방구에서 천원 주고 구매했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있는데요. 지금은 천원짜리를 찾아볼수 없죠. 덕분에 큰 제품 골드로 구매했고 2만원 돈 하더군요. 확실히 퀄리티는 좋아보입니다.

1. 주문 택배상자는 납작한 박스로 왔습니다. 퇴근하면서 밤 늦게 경비실에서 찾는 바람에 다음날 뜯었네요.

2. 길이가 꽤 크더군요. 50Cm정도는 넘어보입니다. 어렷을 적 천원짜리 부루마블하면서 이렇게 큰 걸로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꿈을 이뤘군요.

3. 부루마블 판은 하드보드지 같이 두껍고 튼튼합니다. 그리고 호텔 등도 역시 좋아보이네요.

4. 말은 비행기로 되어있네요. 4명 기준에 게임이고 한명은 은행을 해야되는데...ㅎㅎ 

추억의 게임이자 전설의 게임이라고도 하네요. 나중에 누군가 파산이 나야 끝나는 게임인데.. 2시간은 기본이죠. 목적 자체는 게임보다 사실 7살인 아들이 돈계산을 잘 못해서 그걸 효과적으로 가르칠 방법을 찾던 중에 생각나서 구매했는데요. 과연 제 기대만큼 효과를 거둘지는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