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상평/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왜 자꾸 삼시세끼가 생각나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차승원도 영화판에서 잘 나갔는데...ㅋㅋ

오랜만에 영화를 찍었다고 홍보해서 시청했어요.

그리고 투캅스, 공공의 적 등 형사 위주의 영화로 유명했던

강우석 감독이 사극을 찍었네요.

별로 기대감은 없지만...ㅋ

.

이 영화의 평점은요

★★★☆☆

어떤 사람의 의견은 차승원의 인생작이였다고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차승원의 인생작은 바로

박수칠 때 떠나라

이 영화라고 생각이 드는 바 입니다.ㅋㅋ

차승원의 딸로 순실(남지현)이..ㅋ

요즘 너무 듣기 싫은 이름이지만..

남지현은 요즘 쇼핑왕 루이로 대박치고 있는 여배우죠.

고산자 김정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동여지도를 만드는 과정의 영화예요.

허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역사와 근접하게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도 보였네요.

백두산 천지를 보는 그의 눈빛이 감동이었네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그의 지도 만드는 과정은

참 대단하셨던 김정호구나 싶었어요.

차승원은 확실히 연기를 잘했지만

삼시세끼가 왜 자꾸 생각나는지...

이래서 배우는 예능과 오버랩되면 안되나봐요.ㅋㅋ

재밌게는 봤는데.. 아쉬운 흥행성적으로...

성공작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