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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영화

영화 판도라 : 원전 그게 뭣이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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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영화라고 해서 그래픽이 어떨까 싶어 보게되었는데요
그래픽보다는 내용에 더 빠져서 보게 된 영화였네요
이 영화의 소재가 지금은 허구일 뿐이지만 현실과 너무 비슷해서 화도 났네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정말 우연치고는 세월호 사건과 너무 비슷했다는!!


배경은 시골에 원전이 있고 그 마을 사람들은 원전 부근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그런 초반이야기예요
나름 남아있는 가족들이 식당을 하며 잘 지내고 있었는데
왜 하필.....
지진이 나면서 모든 것이 시작되죠

지진이 나서 원전에 사고가 터졌는데 총리라는 사람은 대통령에게 숨기고
대통령이 알았을 때도 국민에게 숨기고...
국민을 완전 호구로 아는 총리! 우리나라 총리도 저럴까 걱정이예요
대통령과 자주 대립을 하다가 결국 보이지 않는데요
뭐 그건 중요하지 않으니깐요...ㅎㅎ

 

김남길의 고통스러워하는 연기를 보며 잘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전이 저래 무섭다 아나?ㅋㅋ
그러면서 왜 우리나라는 계속 원전만 추가 건설하는데?
에휴~

눈에 띄는 배우 김주현!!
처음에는 한가인인가 싶었어요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근데 한가인보다는 살짝 더 통통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점이 없어요 ㅋㅋㅋ
예전에 리틀 한가인이라고 불렸다는데 이번에 열연을 보여준 것 같아요

스티커 이미지

영화 마지막에 나온 문구예요
우리나라는 특별한가봐요
왜 이런건지....

이런 사고가 또 나면 어쩌나 걱정되요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의 작품성, 재미보다 현실을 더 걱정하면서 봤네요
어쩌려구 이럴까요?

스티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