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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삼킨다

구르미 그린 달빛 8회 :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난 7회 세자와 라온이의 키스로 끝이 나면서 8회에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했는데요.키스 추억을 생각하며 웃고 있는 효명세자!8회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세자는 7회 때 사랑에 빠졌지만 용기 낸 내시와 궁녀에게 자유를 줍니다.그들의 용기에 세자도 힘을 얻었기 때문이죠.세자와 라온이는 이후에도 서로 힐끗힐끗 보는데요.서로간에 애정이 듬뿍 담겨있는 눈빛이네요. 그러다가 대놓고 연애를 하기도 합니다. 밖에서 내시와 저런 포즈를 취할 수 있을까요?저 정도면 효명세자는 라온이가 여자라는 걸 알고있는 듯 해요.대리청정 첫 날! 효명세자는 신하들에게 뒤통수도 한대 맞죠.뭐 당연한 수순일 듯 하지만 그도 쉽게 물러나지는 않아요.김삿갓으로 불리는 김병연은 홍경래의 여식을 찾기 시작해요.그러면서 곤란.. 더보기
구르미 그린 달빛 7회 : 고백 중국사신으로부터 라온이를 구해 온 세자의 모습으로 시작되네요.저 모습 때문에 시청률이 올라가나 봅니다.세자와 라온이는 방에서 기미를 라온이가 하는데.. 달달하네요.그리고 세자와 라온이를 맘에 두는 새로운 인물들이예요. 이쁘고 멋지지만 그들은 조연일뿐...^^세자가 남색이라는 소문이 돕니다. 당연히 라온이를 바라보는 눈빛을 누구나 의심할 수 밖에 없죠.그의 내시는 다른 내시와 싸우기도 하네요.그리고 세자와 라온이는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 얘기해요. 그런 상황이라고 고백을 못하는 것 또한 잔인하다는 얘기를 라온이가 얘기하는데세자는 그 얘기를 듣고 아무 말도 못 하네요..진영은 이제 점점 김윤성 역할에 잘 어울려지는 것 같아요.윤성이가 나올 때마다 진영이 만들고 산들이 부른 '마음을 삼킨다' 노래(M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