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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런던 올림픽 축구 조추첨 결과 한국축구 역사상 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축구의 역사적인 리베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메달을 목표로 화이팅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과연 우리가 다시 한번 기대를 하면서 밤늦게 또는 새벽에 응원을 해야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 봅니다. 올림픽 축구를 시작하기 앞서 가장 중요한 조추첨이 있는데요. 언론에서는 영국, 브라질, 스페인을 피해가야한다고 계속 기사로 나왔는데 정말 피해갔네요. 그렇다고 멕시코가 약팀은 아니지요. 멕시코 - 1998년 프랑스월드컵의 설욕, 스위스 - 2006년 독일월드컵 설욕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됩니다. A조 영국 세네갈 UAE 우루과이 B조 멕시코 한국 스위스 가봉 C조 브라질 벨라루스 뉴질랜드 이집트 D조 스페인 일본.. 더보기
한숨나온 올림픽 최종예선 오만전 2012년이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드디어 올림픽 축구 최종예선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만,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조가 되었는데요. 중동축구에 둘러쌓여 있고 늘 그래왔지만 사우디와 카타르는 위협적이지요. 첫 경기는 그나마 조금 평가가 낮은 오만과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당연히 이길 것이라는 객관적&주관적 생각으로 축구를 지켜보았습니다. 오만함이 문제였을까요..전반 시작부터 오만에 활동량은 엄청 났습니다. 그리고 패스호흡도 오히려 한국보다 더 부드럽고 정결하게 이뤄졌습니다. 그런 것보다 한국을 응원하는 팬으로써 한국선수들이 오만보다 덜 열심히 뛰는 것 같아 화가 나더군요. 읽기 전 view on을 눌러 추천부탁드립니다. 추천은 로그인 없이 가능합니다. 결과론적으로는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