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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이야기/후기들 모음

지리산 끝자락에 위치한 서지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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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 소개로 저렴한 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리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갈 방법이 없는 서지농원이라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인당 3천원으로 저렴하고 괜찮은 곳입니다. 수영장 물도 깨끗한 계곡물이라 좋았습니다. 아무리 외진 곳에 있어도 사람들이 어찌어찌 알고 많이 찾아왔더군요. 그래도 규모가 워낙 커서 괜찮았습니다.

1. 수영장 입구는 계단을 내려와야 됩니다. 밑에 내려와서 찍은 사진이고요. 음식물은 반입 금지. 생수가 갖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식사는 밖에 나가면서 도장을 찍고 다녀올 수 있습니다.

2. 입구를 통해 계단을 내려오면 보이는 뷰입니다. 그늘부터 찾아야겠죠. 오후 1시가 넘어서 갔는데도 그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3. 가장 높은 미끄럼틀입니다. 60kg 이하만 탈 수 있습니다. 어른들은 안된다는데 가벼운 여자분들은 타는 것 같더군요.

4. 생각보다 엄청 넓은 수영장이 가운데에 딱~ 있습니다.

5. 애기들을 위한 작은 풀장이 있습니다만 큰 녀석들이 자리를 차지했네요.

6. 4~5살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곳입니다.

7. 6번 사진과 같은 곳입니다. 긴 풀장이네요~

8. 뒤쪽에서 본 수영장 전체입니다. 작은 미끄럼틀 쪽은 짤렸네요.

9. 6살인 우리 아들녀석이 20번은 탔던 작은 미끄럼틀입니다. 무지 신나게 타더군요.

10. 가장 긴 미끄럼틀은 계속 오픈하지않고 안전요원이 있을때만 오픈합니다. 오픈하자마자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줄을 서더군요. 저런게 재밌는지...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ㅎ

11. 수영장 입구를 들어가기 전 탈의실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들어가기 전과 수영장에서 끝난뒤 샤워하기 위해 이곳을 들렀습니다. 샤워실은 엄청 차가운 물이 나오고 3천원으로는 아주 저렴한 수영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