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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프랑스의 대표적 공격수였던 아넬카가 아시아 상하이 선화라는 팀으로 이적합의 했습니다. 유럽팀이 아닌 중동오일머니도 아닌 중국을 선택했다는 것은 참 재밌는 기사였는데요. 작년까지도 첼시에서 활약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인 아넬카는 올해부터 경기에 출전하는 수가 현저히 적어졌으며 보아스감독의 세대교체 덕분에 벤치자리도 없어져가는 시점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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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넬카는 연봉 110억원정도에 금액으로 2년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유럽팀에서 110억원이면 최고스타 선수의 연봉정도이며 아시아에서는 거의 볼수 없는 금액이죠. 아넬카는 팀을 자주 이적하며 '저니맨'이라는 별명을 갖고있지만 그래도 실력면에서는 기록이 말해주고 있듯이 상당히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소속팀에마다 큰 부상없이 기여도도 높았다고 볼 수 있고요. 이제 아시아 시장에 도전이라는 기사들이 보이는데..정말 도전일지는 두고봐야될 것 같습니다. 상하이 선화가 과연 아시아챔스리그에 진출하여 우리나라 프로팀들과 대적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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