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펀-쥬니어500

6살 아들녀석에게 설날 선물로 뭘 사줄까 고민 끝에 몰펀을 선물했습니다. 몰펀은 직접 조립하여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창의력 장난감입니다. 30개 정도 갖고있었던 몰펀으로 만드는게 한계가 있어 결국 500P 를 큰맘먹고 애기 엄마가 질렀네요.

몰펀은 박스에 가득 채워서 배송이 왔습니다. 몰펀을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 북을 구매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구매하기 잘했네요. 가이드 북에는 아이들이 보고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모양이 있습니다. 정말 예상외로 6살 녀석이 창의력을 보여줍니다.

나름 고민 끝에 몇가지를 만들었는데 퇴근하고 집에오니 이걸 만들어서 3살짜리 동생에게 선물했더군요. 이걸 열심히 끌고 다니는 둘째 녀석입니다.

가이드북 뿐만아니라 큰 종이에 완성된 모양들이 있습니다. 베란다 유리에 붙여놔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해놨네요.

생각보다 몰펀이 우리집 아들에게는 잘 맞나봅니다. 잘 갖고노는 모습을 보면 금액을 떠나 만족스럽네요. 어렷을 떄부터 직접 만들고 조립하는 것이 창의력 향상에 좋다고 하는데 구매를 잘 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