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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이야기/후기들 모음

[에비에어 R10]프리미엄 에어셔큘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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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캠핑을 갔는데 처남이 셔큘레이터를 갖고 왔더군요.

날씨가 요즘 무척더워서 저는 선풍기를 갖고갔는데.. 선풍기보다 작은 이놈은 뭐지?

바람이 엄청 쎄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에어셔큘레이터!!!!

그러던 어느날! TV 채널을 돌리던 중 현대홈쇼핑에서 에비에어 셔큘이 나오더군요.

까짓거 하나 사볼까? 좋아보이는데...

그래서 질렀습니다.

배송은 토요일에 주문했는데 월요일 오전에 받았네요.

박스안에 박스.. 디테일한 포장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그리고 박스안에 비닐도 그냥 비닐만이 아닌 회사로고가 이쁘게 찍혀있네요.

 뜯어서보니 기능이 이게 다?

좋게 말하면 심플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왤케 비싸?

스위치는 3개가 전부예요. 1단~3단&터보, Off 타이머, 회전!!

기능이 이게 전부네요.

리모컨은 자석이 있어서 셔큘 밑에 붙이면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자석이 쎄긴하네요.

기능이 이게 다? 하며 약간 실망하고 있는데 그래도 이런 고급편지같은 걸로 사람 기분을 풀어주네요~ㅎㅎ

배송도 맘에 들었고 보증서도 잘 간직해야겠어요.

AS 모터교체기간이 5년이니깐요...ㅎㅎ

그리고 이제 켜볼까해서 콘센트를 찾아보니.. 헉...이건 또 무슨 디테일이람

진짜 프리미엄 제품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다른 제품보다 비싼 이유는 이런 디테일함 아닐까 생각되는데...

물론 이렇게 디테일함은 다른 부품들에서도 저가제품과는 비교가 될거라 믿습니다.ㅎㅎ

드디어 코드를 꼽아 켜봅니다.

소리가 어떤지 힘은 좋은지...

하루동안 에어컨 옆에 두고 사용해봤는데 효과는 확실히 있어보이네요.

이전에는 에어컨 근처만 시원했는데 이제 거실 전체가 시원한 느낌이 확 드네요.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확실히 좋기는 합니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그래도 오래된 기술력으로 믿고 사용해야지요...

1단..2단..3단..터보 순으로 동영상을 촬영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