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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이야기/후기들 모음

안면도 쥬라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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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에 캠핑을 다녀오면서 아이들에게 공룡박물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데리고 다녀왔어요.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이라 가격이 약간 쎈 편이지만 깔끔하게 관리하고 운영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그래도 가격이 좀 비싼게 아쉬웠습니다.

1. 차를 갖고 올라오면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바로 옆에 아래와 같이 옛날 비행기와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게 뭐라고...ㅎㅎ

2. 무슨 의미인지 알수 없는 전시품들이 있습니다. 그냥 한장 컷~

3. 아이들에게 인기가 젤 많았던 티라노 미끄럼틀입니다. 우리 아들도 4~5번은 탄것 같네요.

4. 위에 올라오면 박물관만 있는것이 아니라 정원을 꾸며놓았더군요. 조금 언덕이라 애들이랑 산책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5. 이 건물이 박물관입니다. 여기 입장만 하는데 비용이 꽤 나오던데.. 조금 인하했으면 하네요.

6. 박물관에 입장하니 발굴현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안쪽을 볼 수 있게끔 만들어놨네요. 

7. 공룡 뼈들은 대부분 진품이 많더군요. 이 박물관을 설립하신 분이 많은 투자를 하신 듯 해요. 저 많은 공룡 유물을 다 구매하셨을테니.. 그러니 입장료가 비싼 편일 수 밖에 없는듯 하네요.

8. 또 하나의 진품입니다. 프랑스~ 도루돈

9. 공룡이 아닌 동물들도 보입니다. 

10. 우리 아들이 젤 신기하고 좋아했던 에일리언 같은 로봇~

11. 아프리카쪽에서 서식했던 암모나이트. 사진을 옆쪽에 짤리게 잘못 찍은 듯 하네요.

12. 3층에서 보는 밖에 풍경입니다. 주차장이 저 밑에 1층에도 있고요. 중간에 유럽느낌나게 분수대도 꾸며져있어요.

13. 얼마전 경남진주에 운석이 떨어져서 주우신 분이 대박났다고 하던데.. 이것도 엄청 크죠? 이만한 운석이면 우주에서 얼마나 컸었는지...가늠이 안되네요.

14. 이 공룡 전시물은 소리와 함께 머리도 계속 움직이더군요. 우리 막내는 무서워서 근처에 못가더군요.

15. 1층->3층->2층 이렇게 구경을 했는데 2층에 전체 풍경입니다.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1층이 전부 보이더군요.

안면도에 간 김에 들려본 곳이었고 다음에는 또 비용을 들여 가기에는 좀 그렇더군요. 한번 다녀왔기때문에 굳이 또 갈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공룡을 그리워한 둘째 아들을 위한 조그마한 선물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