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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드라마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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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1을 보고 난 후 시즌 2가 다 나와있길래 연속으로 볼 수 있었네요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보좌관 시즌 1

드라마 보좌관을 봤습니다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였는데 최근 JTBC는 무거운 소재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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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서는 보좌관이었던 이정재가 국회의원이 되면서 마무리가 되었죠

시즌 2부터는 이정재가 악역이 된 건 아니고 세력을 얻었으니 이제 끝판왕과 한판 붙을 수 있는 환경이 된거죠

긴박감이 1에 비해 다소 떨어진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잘 마무리 된 보좌관 2 였네요

 

저는 계속 신민아가 약간의 미스 캐스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연기보다는 이정재와 신민아가 좀 나이차도 나고 느낌도 다르긴 해서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2 부터는 이정재도 국회의원이 되어서 악의 세력에게 도전한다는 ㅋㅋ

 

 

끝판왕이라 불렸던 송희섭 의원역에 김갑수!

그는 이정재와 끝까지 싸우는 악의 세력 절정으로 나왔는데 시즌 1부터 그의 연기는 역시 훌륭했지요

정웅인과 김홍파 역시 악역을 잘 소화했네요

마지막 정웅인은 감옥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보좌관 2에서는 시즌 1에 나오지 않았던 특급도우미 3명이 더 나왔는데요

검사역으로 분위기는 안좋았지만 결국 이정재에게 도움을 줬던 정만식

신민아 수석보좌관으로 등장했던 박효주

의심스러웠지만 이정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타났던 보조 보좌관 조복래

그들의 아슬아슬한 도움과 시즌1에서부터 나왔던 도우미들은 시즌2의 해피엔딩을 만들었네요

 

그의 목소리는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는데요

국회의원이 되든... 깡패에서 보스가 되든...ㅋㅋ 신세계가 늘 생각나는 이정재입니다

 

 

마지막은 이정재에 의해 김갑수가 감옥으로 보내지고 법원에서 행패를 부리며 끝이 납니다

성동일이 까메오라 나오면서 약간의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아쉬웠던 것은 시즌3이 나올 시나리오가 과연 있을까 싶었던 부분이고요

모든 것을 내려놓은 이정재가 마지막에는 청와대에 불려가면서 시즌2가 마무리 되네요

제작한 곽정환 PD는 시즌3은 조건이 갖춰져야겠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얘기했다고 하네요

이정재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나올지 기대하며 보좌관 2 리뷰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