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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드라마

남북소재를 재밌게 풀어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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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야기로 재밌게 풀어나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도 흥행하고 배우들이 열애설까지 터졌는데요

저도 어떤 드라마이길래 궁금해서 뒤늦은 시청을 했고 참 재밌게 봤네요

코믹요소도 잔뜩 포함이 되어있고 달콤한 로맨스까지... 여자들이 왜 열광했던 드라마인지 공감됩니다

여자들이 현빈을 보기 위해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면... 저는 남자이니 손예진을 선택하겠습니다 ㅋㅋ

선남선녀가 이 드라마를 장악했네요

실제 나이는 82년생으로 현빈, 손예진이 동갑이죠

2019년 12월 드라마가 시작되고 계속 인기를 누렸기도 했습니다

 

 

첫 등장부터 이쁘고 멋있는 두 배우가 분위기있게 짠~~~~! 하고 나타났는데요

손예진은 남한사람, 현빈은 북한사람으로 나왔고 두 사람 모두 잘난 사람으로요!

현빈은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군인으로 ㅋㅋ

손예진은 성공한 부잣집 따님이며 CEO로 나왔구요

이 두사람은 운명처럼 만나는 어느 드라마와 같네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들이예요

현빈의 약혼자로 나왔던 서단역의 서지혜

그리고 남한에서 사기꾼으로 북한으로 도망 온 구승준역의 김정현

이렇게 두 사람 또한 운명처럼 만나고 인기도 많이 얻었네요

 

스위스 배경이 많이 나왔는데 어찌나 멋진 풍경들이었는지...

인물들도 좋고 배경도 좋고 다 좋았던 드라마였습니다

주인공들 얘기만 하니깐 지루해서... 조연들도 엄청 중요했으니 좀 얘기해보죠

 

제일 재밌었던 북한 주민들 ㅋㅋ

처음에는 어색했던 북한 말들이 거슬리긴 했는데 그냥 재미로 보면서 좋았네요

그리고 기생충의 영광스러운 배우들도 이번 드라마에 한 몫 해줬구요

 

 

손예진은 나이가 들어도 너무 이뻤네요ㅋㅋ

드라마 내용 얘기보다 이쁘다는 얘기만 너무 한 것 같은데요

사랑의 불시착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면서... 실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많이 터졌는데 잘 어울리죠?

드라마가 이쁜 배경과 이쁜 배우들 덕분에 보기도 더 좋았고 즐거웠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