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경남 사천시는 점점 항공단지로 발전하기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T-50, KUH를 자체 제작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사천항공단지 개발이 계속 진행 중이네요. 조만간 3월에 OPEN 예정인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사천시 주관하여 많은 투자를 해서 만든 박물관이라고 하네요.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뭔지모를 캐릭터가 반겨줍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비행게임이 있습니다. 약간 Wii 게임기 같은 분위기는 나는데 대부분 사람 몸을 인식하여 조종하는 게임이더군요. 

각 비헹 모형들이 이쁘게 자리잡고 있구요.

1층에서 2층 으로 올라갈때 천장을 찍은 모습입니다. 나름 멋지게 만들어 놨네요.

2층에서 1층입 입구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직 개장을 안해서 아무것도 없네요. 개장하면 어떻게 관리할지 궁금하네요.

2층에는 4D 상영관이 있습니다. 지금 화면은 4D 상영관에서 보고있는 영상이고 상영관내에서는 의자가 움직이고 3D 안경을 사용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다고 하네요.

4D 상영관에 들어갔습니다. 6살 아들은 움직이는 의자에 앉을 수 없다고 하여 계단에서 보여줬고요. 저 또한 자리가 없어서 그냥 계단에서 봤네요.

2층에는 다양한 비행기 전시품도 있습니다.

오히려 2층에 다양한 항공즐길거리가 더 있는것 같습니다. 시뮬레이터도 있어 항공기를 직접 조종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게임기처럼 간단한 조종이었습니다.

사천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있습니다. 일명 KAI라고도 하는데요. KAI에서 만든 T-50에 직접 시승할 수 있네요.

실제모형의 기체를 갖다놨습니다. 굿이네요.ㅎㅎ

1층 구석에는 매점이 될지.. 현재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 아직 입주준비 인것 같네요. 엂핏 비행기 모형등을 판매한다는 것 같습니다.

3월에 개장 예정이라고 합니다. 입장료는 3천원 정도일 듯 하고요. 옆에 한국항공박물관과 함께 연계할지 의논 중이라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입장료를 따로 받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네요. 사천우주과학관으로 수입만을 바라보는 사천시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