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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020.[10.7]일곱째날 숙소 - 호텔 116, 어 코스트 호텔 벨뷰 드디어 마지막 숙소까지 왔네요.여기서 잠을 자고 다음날 오전에 잠시 쇼핑 후 한국으로 복귀!저는 마지막 숙소를 항상 가장 퀄리티 높은 곳으로...정합니다.ㅋㅋ무지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 여행 중가장 좋은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시애틀 옆 벨뷰라는 도시에 있어요.호텔 로비도 깔끔하고 복도도 깔끔하네요.그리고 엄청 친절합니다.역시 호텔 느낌이...ㅎㅎㅎ방도 깔끔하고 조용합니다.바로 앞쪽으로 고속도로가 있었는데 전혀 시끄럽지 않았네요.아침 조식도.. 그 동안의 조식 중 가장 좋았습니다.베이컨도 있어서 역시 호텔이구나 했지요..ㅋㅋ매일 Inn or 저렴한 호텔을 가다가.. 그래도 좋은 호텔을 가보니값을 하는구나 싶었네요.그리고 가장 반가웠던 건......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호텔에서 바로 앞에...설.. 더보기
019.[10.7]베인브리지섬-시애틀 가는 길 포트엔젤레스에서 시애틀 가는 방법은...베인브리지섬까지 차로 1시간정도 간 다음에 배를 타고 30여분 정도가다보면 시애틀이 나옵니다.차로 뺑~ 돌아가는 방법도 있는데.. 시간낭비 기름낭비인 것 같아서..가다가 다리가 있는데 갑자기 차들이 막 서는 거예요.왜 그런가 보니... 군용잠수함이 지나가고.. 다리가 살짝 들리더군요.여기 사는 사람들은 이런게 익숙한가 봅니다. 아무렇지 않게 30분을 그냥 기다리더군요...결국 계속가서 섬 터미널로 가서 배를 타고 시애틀로 갔어요.저는 항상 배를 타면 뒤에서의.. 이런 뷰가 좋더군요. 안녕~베인브리지섬~여긴 다시 시애틀이예요. 역시 오랜만에 오는 큰 도시더군요~반가웠네요.ㅎㅎ너무 배고파서 벨뷰라는 도시로 넘어갔어요.시애틀은 너무 비싸니깐..ㅎㅎMcCormick & S.. 더보기
006.[10.2]둘째날 숙소 - 호텔 인터내셔널 첫째날 숙소에 너무 실망한지라..더 이상은 안좋을 것도 없다라는 마음으로 두번째 숙소로 왔어요.호텔 인터내셔널이라는 곳인데...다음 날 보잉(항공기회사)박물관을 가기 위해 가까운 곳으로 예약!많이 외진 곳에 있는데 그래도 잠만 자고 나오니깐...ㅎㅎ가격은 적당히 10만원 정도였네요.린우드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호텔인데...이곳은 알고보니 한국분이 사장님이시더군요.로비에서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한국분들이고요.대부분 와퍼는 어딜가도 볼 수 있었습니다.약간 한국스러운 아침식당 분위기였지만 조식은 서양 스타일~오래된 건물로 봐서는 한국 분이 인수했나 싶었는데.. 정확한 건 모르겠어요...로비도 있고 깔끔했는데.. 우리나라 80년대 스타일의 쇼파가 보이네요. 헬스장이 있다고 해서 확인해보니...빵 터졌어요.ㅋㅋ이게.. 더보기
005.[10.2]스타벅스 1호점 & 피크 플레이스 마켓 오후3시까지 이곳저곳을 구경하다보니...배가 고프더군요.아쿠아리움에서 엄청나게 많은 계단을 올라와야 다운타운 시내로 들어갈 수 있어요.여기를 올라오니 더 배고팠는데 바로 앞에 스시 레스토랑이 있었어요.Japonessa 라는 레스토랑인데 정말 스시가 맛있었네요.하지만 가격이 ㅎㄷㄷ....시애틀에 유명한 곳은 스타벅스 1호점이예요. 우리나라도 커피 인기가 상승하면서 스타벅스가 많이 입점했는데요.꼭 들려봐야한다는 스타벅스 1호점에 도착했어요.1912년에 만들어졌으니 100년이 조금 넘었네요. 우리나라 일제시대 때 미국사람들은 커피를 마셨다는 생각에..T.T이 곳은 항상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스타벅스는 워낙 미국에서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커피이고..전 세계적으로 커피하면 스타벅스가 가장 유명한 브랜드지요.안에 들.. 더보기
004.[10.2]EMP뮤지엄 & 스페이스 니들 & 치훌리 가든 & 아쿠아리움 어제는 시애틀 야구경기 관람 후 엄청 피곤했는데...그래도 여행왔으니 부지런히 돌아다녀야겠죠?^^시애틀은 시티투어 티켓을 구매하면 저렴하게 시애틀을 관람할 수 있답니다.하지만 단점은 시애틀 주차비가 너무 비싸다는 것!그래도 여행와서 그런거 아끼면 못 놀죠..비싸도 주차비는 아끼지 않았어요.. 아깝지만...ㅋ한시간에 $4 무려 한국돈으로 5천원..T.T주차 후 바로 앞에 있는 EMP 뮤지엄으로 가봤어요. 입구 앞에는 EMP뮤지엄의 상징... 기타 탑~ 그리고 너바나라는 90년대 유명한 팝가수의 자료들..EMP는 예전 팝송을 많이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더욱 가치있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되요. 음악과 관련 전시물과 체험실도 있어서 1~2시간이 금방 지났네요..다음으로 향한 곳은 스페이스 니들이예요.시애틀 시내를.. 더보기
003.[10.1]첫째날 숙소 - 시탁 인 & 에어포트 파킹 시애틀 매리너스 야구장을 다녀온 뒤..시차적응도 못한 상태에서 너무 피곤하겠죠?첫날 숙소는 저렴한 곳으로 예약을 했어요.그런데 너무 후회했다는 것!!아무리 저렴해도 이 곳은 너무 했다는 것!!숙소에 이불은 영~~방에 냄새도 나고 쾌적하지 못한 룸이었답니다.하루 주차비가 8달러라고 써있는데..숙박한 사람에게도 받았다면.. 더 화났을 것 같아요.그래도 무료주차..ㅎㅎ룸은 차마...멀리서 한 컷 찍어봤어요.이 곳은 저렴하다고 속지마시기 바랍니다.장기투숙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는 곳이었답니다. 더보기
002.[10.1]시애틀공항 & 렌트카대여 & 시애틀야구장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 1시쯤 되었어요.시애틀은 국제공항이다보니 경유로 시애틀에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시애틀에 도착해서 첫번째 할일은 렌트카 대여하기!!타지에서 그것도 영어로 길을 찾는 건 어려운 일일수도 있지요.하지만 방향지시 간판을 보면서 찾아가면 쉽게 나옵니다.가는 길에 보이는 공항 내 이것저것...ㅎㅎ 렌트카를 대여하는 곳은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갑니다.버스를 타고 내리니 바로 렌트카 업체들이 모여있는 곳이네요.저는 알라모에서 렌트예약을 했어요.지난번에도 저렴하게 렌트를 한 것 같아서...ㅎ그리고 항공 마일리지 적립도 덤이네요.렌트회사에 가서 서류 및 결제를 하고 차를 받으러 갑니다. 바로 아래 층으로 내려가 차를 받을 수 있었어요.제가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는 비록 공사중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