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애틀 야구경기 관람 후 엄청 피곤했는데...
그래도 여행왔으니 부지런히 돌아다녀야겠죠?^^
시애틀은 시티투어 티켓을 구매하면 저렴하게 시애틀을 관람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단점은 시애틀 주차비가 너무 비싸다는 것!
그래도 여행와서 그런거 아끼면 못 놀죠..
비싸도 주차비는 아끼지 않았어요.. 아깝지만...ㅋ
한시간에 $4 무려 한국돈으로 5천원..T.T
주차 후 바로 앞에 있는 EMP 뮤지엄으로 가봤어요.
입구 앞에는 EMP뮤지엄의 상징... 기타 탑~
그리고 너바나라는 90년대 유명한 팝가수의 자료들..
EMP는 예전 팝송을 많이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더욱 가치있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되요.
음악과 관련 전시물과 체험실도 있어서 1~2시간이 금방 지났네요.
.
다음으로 향한 곳은 스페이스 니들이예요.
시애틀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죠.
40초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올라가기 전에 스페이스 니들의 역사를 확인해보기도 했는데요.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정상에서 바라 본 시애틀 시내.
야경에 보는 것이 더 멋지다고 했는데 안타깝게 보지 못했네요.
그래도 중간에 호수도 있고 이쁜 도시였네요.
날씨가 좋아서 더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페이스 니들 바로 앞에 있는 치훌리 가든을 바로 갔어요.
치훌리 가든은 유리 공예로 예술품을 만든 곳이었어요.
이런 걸 어떻게 유리로 만들었을까 싶은.. 그런 것들 ㅎㅎ
계속 구경만 하다보니 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야외에도 유리 공예작품들이 많이 있는데...
함부로 건들면 안되겠죠?^^
만져보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그냥 눈으로만..
스페이스 니들 앞이라 같이 사진도 다시 찍어봅니다.
다음 구경은 아쿠아리움이예요.
사실 가장 볼거리가 없는...ㅎㅎ
우리나라 아쿠아리움이 훨씬 좋다고 생각듭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고 시티투어 표를 구매했으니 구경해봤어요.
딱 40분~1시간 소요
엄청 큰 문어빼고는 별로 볼게 없었네요.
오전부터 부지런히 돌아다녀서 아쿠아리움까지 구경을 마치니
오후 3시쯤 되었네요.
그리고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향합니다.
'해외 여행 > 2016 시애틀 & 벤쿠버' 카테고리의 다른 글
009.[10.4]벤쿠버 가스타운 (0) | 2016.10.14 |
---|---|
008.[10.3]셋째날 숙소 - 퀄리티 인 그랜드 스위트 벨링햄 (0) | 2016.10.14 |
007.[10.3]보잉박물관 & 시애틀프리미엄아울렛 (0) | 2016.10.14 |
006.[10.2]둘째날 숙소 - 호텔 인터내셔널 (0) | 2016.10.13 |
005.[10.2]스타벅스 1호점 & 피크 플레이스 마켓 (0) | 2016.10.13 |
003.[10.1]첫째날 숙소 - 시탁 인 & 에어포트 파킹 (0) | 2016.10.12 |
002.[10.1]시애틀공항 & 렌트카대여 & 시애틀야구장 (0) | 2016.10.12 |
001.[10.1]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시애틀로 고고!! (0) | 2016.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