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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16 시애틀 & 벤쿠버

021.[10.8]마지막 날 테슬라매장 방문 & 한국 복귀 천천히 일어나서... 벨뷰에 있는 백화점에 가봅니다.1시간정도 시간 떼우기 용이예요.쇼핑은 이제 할 것도 없는데.. 눈에 보인건 테슬라매장백화점 내에 있는데 차량 1대가 전시되어있네요.실물은 첨 봅니다.무지 있어보이는 차예요.차량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참 신기한 차예요.곧 제주에 들어온다고 하던데...이런 모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점원이 타봐도 된다고 했는데 안탔어요.사고싶어지면 더 속상하니깐...ㅋㅋㅋ드디어 다시 아시아나를 타고 돌아갑니다.이 정도 여행을 하면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생긴답니다.11시간을 어찌 기다리나 싶어요 T.T식사2끼와 맥주로 버티면서 겨우 도착했어요. 갈때는 금방 갔는데.. 올 때는 중국쪽으로 돌아.. 북한을 피해서 오느라시간이 더 걸린답니다.그래도 무사히 잘 복귀해서 정말 다.. 더보기
020.[10.7]일곱째날 숙소 - 호텔 116, 어 코스트 호텔 벨뷰 드디어 마지막 숙소까지 왔네요.여기서 잠을 자고 다음날 오전에 잠시 쇼핑 후 한국으로 복귀!저는 마지막 숙소를 항상 가장 퀄리티 높은 곳으로...정합니다.ㅋㅋ무지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 여행 중가장 좋은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시애틀 옆 벨뷰라는 도시에 있어요.호텔 로비도 깔끔하고 복도도 깔끔하네요.그리고 엄청 친절합니다.역시 호텔 느낌이...ㅎㅎㅎ방도 깔끔하고 조용합니다.바로 앞쪽으로 고속도로가 있었는데 전혀 시끄럽지 않았네요.아침 조식도.. 그 동안의 조식 중 가장 좋았습니다.베이컨도 있어서 역시 호텔이구나 했지요..ㅋㅋ매일 Inn or 저렴한 호텔을 가다가.. 그래도 좋은 호텔을 가보니값을 하는구나 싶었네요.그리고 가장 반가웠던 건......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호텔에서 바로 앞에...설.. 더보기
019.[10.7]베인브리지섬-시애틀 가는 길 포트엔젤레스에서 시애틀 가는 방법은...베인브리지섬까지 차로 1시간정도 간 다음에 배를 타고 30여분 정도가다보면 시애틀이 나옵니다.차로 뺑~ 돌아가는 방법도 있는데.. 시간낭비 기름낭비인 것 같아서..가다가 다리가 있는데 갑자기 차들이 막 서는 거예요.왜 그런가 보니... 군용잠수함이 지나가고.. 다리가 살짝 들리더군요.여기 사는 사람들은 이런게 익숙한가 봅니다. 아무렇지 않게 30분을 그냥 기다리더군요...결국 계속가서 섬 터미널로 가서 배를 타고 시애틀로 갔어요.저는 항상 배를 타면 뒤에서의.. 이런 뷰가 좋더군요. 안녕~베인브리지섬~여긴 다시 시애틀이예요. 역시 오랜만에 오는 큰 도시더군요~반가웠네요.ㅎㅎ너무 배고파서 벨뷰라는 도시로 넘어갔어요.시애틀은 너무 비싸니깐..ㅎㅎMcCormick & S.. 더보기
018.[10.7]허리케인 리지 in 올림픽 국립공원 이번 여행 중 가장 놀라운 자연경관이라고 할 수 있는 올림픽 국립공원에 갔어요.이 공원은 우리나라의 지리산같이 엄청 넓다고 하네요.미국은 땅이 무지 넓은지라...ㅎㅎ정상에 올라오니 멋진 View들이 많더군요. 사진기에 담을 수 없는 View들...하지만 안개가 많이...차로 40분정도 올라가면 정상까지 갑니다.정상에 도착하면 방문자 센터가 있고... 작은 매점 및 기념품 파는 곳이 있어요. 저는 아침일찍 갔다온지라 문이 닫혀있었구요.이것저것 둘러보는데 10분이면 끝! ㅎㅎ밖에 멋진 자연경관을 보는 것에 만족했네요.내려오는 길은 언제 그랬느냐며.. 맑은 날씨에서 좋은 공기와 함께 하강했답니다...^^ 더보기
017.[10.6]여섯째날 숙소 - 퀄리티 인 업타운 포트엔젤레스 도착하니 6시 가까운 시간..작은 어촌 도시라서 뭐 할 것도 없는 도시.숙박비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비싸더군요.그나마 이 동네에서 저렴한 편으로 예매했어요.퀄리티 인 업타운!!!도착하니 금새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먼저 체크인부터..방은 깨끗한 편이네요.밖에 다시 나가서 해가 진 숙소를 찍어봅니다. 이 곳은 건물이 두개로 나눠져있어요. 한쪽은 로비와 숙소, 그리고 나머지 한쪽은 숙소..단점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을 갖고 계단으로..헉헉조식은 다른 숙소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예요.사람들이 꽤 많더군요.아침 숙소에서 바라보는 바다 방향이예요. 포트엔젤레스도 한눈에 보이고.. 멋진 바다도 동시에 볼 수 있네요.미국 국기도 함께.... 더보기
016.[10.6]빅토리아 다운타운 & 포트엔젤레스(미국)으로 가는 배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빅토리아 다운타운을 걸었어요.엠프레스 호텔이 유명하다고 하는데...솔직히 이 호텔이 왜 유명한지 모르겠더군요.그리고 BC 뮤지엄이 있는데..인디언들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역사가 모여있는 박물관이었죠.맘모스를 주제로 내세우기도 했네요.빅토리아 섬에 살고 있는 한인들도 많다고 하더군요.정말 무슨 일을 하시면서 사는지 궁금해요. 저도 살고싶어서...ㅋㅋ어제 야경으로 봤던 주 의사당인데.. 낮에 보니 또 색다르더군요.처음에는 풀을 밟아도 되나 싶었는데다들 자유롭게...ㅎㅎ한참을 돌아다니다 보니 비가 오기 시작해서 다시 주차했던 공원으로돌아가서 미국가는 페리로 향했습니다.Black Ball이라는 페리회사인데..이 배는 미리 예약해야 되는 것을 추천해요.하루에 2번밖에.. 더보기
015.[10.6]Beacon Hill Park & 레드피쉬 블루피쉬 빅토리아섬에서 맞는 아침은 상쾌했네요.Beacon Hill Park가 좋다고 해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나와 다운타운을 지납니다.시내가 어쩜 이리 시골스러울까요.그리고 단풍은 어찌나 이쁜지..ㅎㅎBeacon Hill Park는 큰 공원이고 주차비도 무료...애기를 유모차에 태워 산책하는 엄마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네요.그리고 공원에서 동물들이 아무렇지 않게...너무 아름답고 좋은 공원이었어요. 공원에서 산책할 겸 다운타운으로 향했고 쇼핑몰도 잠시 들렀어요.별것 없었네요. 저렴하지도 않았구요.돌아다니니 배고파졌어요. 그래서 근처 맛집을 찾아보니.. 역시 로컬맛집으로는레드피쉬 블루피쉬라는 곳이 있더군요.레스토랑이 아닌 패스트푸드 같은 곳이어서 한번 가봤습니다.가격이 저렴한건가?....ㅡ.ㅡ; 우선 주문을 해봅니.. 더보기
014.[10.5]다섯째날 숙소 - 액센트 인 빅토리아 캐나다 숙박비는 미국의 숙박비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빅토리아 섬 다운타운 근처에 있는 숙소를 예약해서 갔어요.조그만 Inn 인줄 알았는데...방만 엄청나게 많더군요.그리고 사람도 주차장도 많고 넓더군요.룸 컨디션도 괜찮은 편이었구요.입구 앞도 깔끔하고..단점은 도로변이라 별로라고 생각했는데..워낙 조용한 도시라서 불편한 점은 별로 없었어요.조식도 기본적인 것들이 다 있어서 괜찮았네요. 젊은 사람들도 많고 나이든 노부부들도 많고..빅토리아 섬이 조용하니.. 조식도 조용하게 잘 먹었답니다..^^ 더보기
013.[10.5]Mount Douglas Park &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의사당 빅토리아 섬은 유명한 곳보다..여유있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섬이라고 합니다.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눠지는 여행지라고 하네요.저는 조용한 섬을 가보고 싶어서..빅토리아 섬에 도착하자마자 공원을 찾았어요.처음 찾은 공원은 Glencoe Cove-Kwatsech Park였는데 잘못 찾아온건지 너무 작더군요.사람도 거의 없어서...그래도 공원인지라 너무 멋지더군요.공원보다 산책로에 가까웠네요. 그래서 Mount Douglas Park를 찾아가보니.. 정상까지 차로 한참을 올라갔어요.사람도 많고 이곳이구나 싶더군요.정상에서 바라보는 빅토리아 섬이 멋졌어요.정상에서 바라보는 빅토리아섬은 캐나다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자연과 함께 살 수 있는 이들의 삶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습니다.너무 멋져서 한참을 아무 생각없이.. 더보기
012.[10.5]맥아더글랜쇼핑몰 & 빅토리아섬으로 가는 배 전날에는 비가 중간중간 오더니..일어나보니 너무 날씨가 상쾌하고 좋네요.빅토리아 섬으로 가는 배는 3시 예약을 해놓고..시간이 남아 캐나다 쇼핑몰도 한번 가봅니다.캐나다 환율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보다 이 곳이 더 저렴했어요.같은 Coach Bag도....많이 차이는 아니였지만요.한참을 쇼핑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혹시배 놓칠라...부지런히 트소와센 페리 터미널도 갔어요.오후 3시 배였는데 도착하니 1시 30분..어쩌나 싶어서 2시 배로 바꿔달라고 하니..빈자리가 있어서 가능~이렇게 줄을 서서 2시 배를 기다립니다.1시45분 정도 되니.. 앞차들이 배로 들어가기 시작해요.이렇게 큰 배는 처음 타봅니다.차가 100대는 넘게 들어가네요.1시간 30분 소요된다고 해서..주차만 하고 배 안.. 더보기
011.[10.4]넷째날 숙소 - 퀄리티 호텔 & 스위트 점점 숙소의 퀄리티가 좋아집니다.이번에 묶었던 곳은 랭글리라는 작은 벤쿠버 옆 도시!벤쿠버에서는 30분정도 걸리고...주위에는 월마트등 동네 마트들이 즐비하네요.예약사진에서는 정말 좋아보였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약간 낡은 감도 있었어요.그래도 깨끗한 편이었네요.들어서면 작은 로비가 있습니다.굉장히 친절하고 영어도 천천히 또박또박 얘기해줘서..잘 들렸답니다..^^조식은 그냥 SoSo...하얀 이불이 침대를 더 깨끗하게 만들어주네요.잘 쉬었습니다.가격은 7만원대로 미국에 비해 저렴했습니다. 더보기
010.[10.4]캐필라노 현수교 벤쿠버가면 어디갈까?찾아보니 휘슬러를 가는 분들이 많더군요.저는 경로가 위쪽이 아니고 빅토리아섬인지라...벤쿠버에 있는 캐필라노 현수교까지만 가는 걸로 정했어요.입구부터 도시가 아닌 자연속으로 들어온...그런 기분이 확 들어요.옛날 인디언들이 살았고 협곡을 넘기 위해 만든 흔들 다리는 지금의 자손들에게 많은 관광비를 남겨주었네요.다리를 건너면 자연의 산책로가 나오는데요. 너무 공기도 좋고 산쾌한 기분이 드는 건 저 뿐만 아니였을거예요.전체를 다 돌아보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었어요. 나무가 무지 크기도 하답니다..다 돌아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나왔는데커피숍이 하나 있더군요.이렇게 운치있는 난로도 있었는데 저는 커피는 안마시고 저녁 먹으러 갔답니다.저녁은 써리라는 벤쿠버 옆 도시..로컬 음식점을 다녀왔어요.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