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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일어나서... 벨뷰에 있는 백화점에 가봅니다.
1시간정도 시간 떼우기 용이예요.
쇼핑은 이제 할 것도 없는데.. 눈에 보인건 테슬라매장
백화점 내에 있는데 차량 1대가 전시되어있네요.
실물은 첨 봅니다.
무지 있어보이는 차예요.
차량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참 신기한 차예요.
곧 제주에 들어온다고 하던데...
이런 모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점원이 타봐도 된다고 했는데 안탔어요.
사고싶어지면 더 속상하니깐...ㅋㅋㅋ
드디어 다시 아시아나를 타고 돌아갑니다.
이 정도 여행을 하면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생긴답니다.
11시간을 어찌 기다리나 싶어요 T.T
식사2끼와 맥주로 버티면서 겨우 도착했어요.
갈때는 금방 갔는데.. 올 때는 중국쪽으로 돌아.. 북한을 피해서 오느라
시간이 더 걸린답니다.
그래도 무사히 잘 복귀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즐거운 여행.. 내년에도 또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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