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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16 시애틀 & 벤쿠버

015.[10.6]Beacon Hill Park & 레드피쉬 블루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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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섬에서 맞는 아침은 상쾌했네요.

Beacon Hill Park가 좋다고 해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나와 다운타운을 지납니다.

시내가 어쩜 이리 시골스러울까요.

그리고 단풍은 어찌나 이쁜지..ㅎㅎ

Beacon Hill Park는 큰 공원이고 주차비도 무료...

애기를 유모차에 태워 산책하는 엄마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네요.

그리고 공원에서 동물들이 아무렇지 않게...

너무 아름답고 좋은 공원이었어요.

공원에서 산책할 겸 다운타운으로 향했고 쇼핑몰도 잠시 들렀어요.

별것 없었네요.

저렴하지도 않았구요.

돌아다니니 배고파졌어요.

그래서 근처 맛집을 찾아보니.. 역시 로컬맛집으로는

레드피쉬 블루피쉬라는 곳이 있더군요.

레스토랑이 아닌 패스트푸드 같은 곳이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가격이 저렴한건가?....ㅡ.ㅡ;

우선 주문을 해봅니다.

여기도 해산물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먹는 곳은 그냥 바다를 보면서 먹게끔 테이블과 의자가 전부였어요.

날씨가 그나마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맛집이라고 할 만은 하구나.. 싶었네요.

다 먹고 쓰레기통에 버리니...

어느새 사람들이 줄을 서고 주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큰 회사가 없어서 그렇지...

시애틀 도심에 이런 곳이 있으면 장사 잘 되었을텐데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