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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Little Bear Kids Cafe에 다녀왔습니다. 키즈까페를 가고자해서 다녀온 것이 아니라 와이프가 W몰에서 쇼핑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해서 갔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쇼핑따위에 행복해하지 않기에 저 한몸 희생하여 조카들과 함께 이곳을 구경했습니다. 물론 2시간동안 구경했네요.T.T
이 곳은 다른 키즈까페에 비해 규모가 큰 편입니다. 평일에 이 큰 곳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놀이시설도 정말 크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젙체 기구에 1/3 정도되는 규모더군요.
500원에 신나게 흔들어주는 자동차와 매달려 열심히 돌 수 있는 열매도 있습니다.
이 곳도 들어갔다하면 누워버리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여자아이들을 배려한 소꿉장난 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방이 3개 정도 있더군요.
입구 입니다. 아이들은 입장료, 어른은 최소 음료수를 먹어야 되는 곳입니다. 직원은 10여명 가까이 되는 것 같네요. 정말 큰 규모였습니다.
이 분들을 보니 와이프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더군요. 저는 혼자있었는데.. 저렇게 동지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은근히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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