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성의 안타까운 복귀전 웨스트햄과의 경기로 박지성은 4월2일 약 100일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했습니다. 우선 국대를 은퇴하고 처음 뛰는 경기라서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사실 박지성의 구대 은퇴를 퍼거슨은 상당히 반겼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퍼거슨은 늘 국대에 차출되어가는 선수들에 불만을 표시해왔고 자주 부상을 입는 박지성에게 장거리 비행은 분명 달가울리가 없지요. 박지성 같은 헌신적인 선수는 꼭 필요할 때 없는 경우도 꽤 많이 느낄겁니다. 퍼거슨은 웨스트햄에 공식적인 데뷔경기를 선포했고 역시 그의 움직임은 여전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수비의 질책성으로 페널트킥 2개를 줬고 전반을 0:2로 마쳤습니다. 참 무기력한 전반 경기였습니다. 박지성의 왼발슈팅이 정면으로 간 상황을 빼고는 눈에 띄는 내용이 없었네요. 계속 읽기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