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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영화

위험한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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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포스터를 처음 봤을 때 스타급 배우가 없이 조연급 배우들로 구성된 영화였습니다. 영화 제작에 비용도 많이 들고 요즘같은 불황에 과연 흥행에 성공할까라는 의문을 갖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성공한 영화가 되었네요. 최고 스타급 조연으로 떠오르는 송새벽은 기존 영화와 비슷한 어눌한 말투였고 생각보다 이시영의 연기력에 박수를 보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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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남자와 경상도 여자의 결혼은 원수지간 아버지들의 반대로 시작도 못합니다. 처음에는 단순 지역이 경상도라서..전라도라서.. 말 조차 꺼내지 못하지만 그들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정말 이 내용이 전부 입니다. 김수미의 코믹연기가 극장에 있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박철민과 정성화의 연기도 즐거움을 주었지요.
이시영의 아마추어 권투대회 석권 뒤 더 탄력을 받은 상승세는 영화의 재미를 더 해주기도 하네요.
해피엔딩으로 끝나면서 오랜만에 이런 장르의 영화도 다시금 흥행 역사를 쓸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참 편안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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