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케이블카 개장된 이후 통영의 중심 관광코스로 거듭난 통영 케이블카는 1975m로 국내 일반관광객용 케이블카 중에서는 가장 길다고 하네요. 한번 타봐야하는데.. 마음은 그랬지만 정말 실행하기가 오래걸려 결국 케이블카를 타봤습니다. 정말 길고 산 정상에 거의 다 올라가기때문에 무섭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네요. 예전 하이원 스키장에 곤돌라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지만 전망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통영이 휼륭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1. 통영 케이블카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제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라 정말 많은 인파가 있었고요. 최소 2시간은 기다려야 케이블카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케이블카에서 작은콘서트로 기다리는 사람들을 지루하지 않게 마련한 자리네요.
2. 표를 구매하면 탑승번호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저희는 다행히 표를 구매하고 점심을 먹고왔습니다.
3. 하부정류장 배치도 그림입니다. 사실 별것 없네요.
4. 정류장 밖에는 역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죠.
5. 티켓을 구매하는 곳입니다. 현재 왕복 가격은 9천원 입니다.
6. 통영시 관광안내도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확 눈에 띄지않고 구석에 있다는 것.
7. 드디어 차례가 되어 안에 들어갔습니다.
8. 안에서 줄을 서며 구경하라는 전경에 대한 사진들이 몇개 있더군요.
9. 케이블카 입니다. 총 8명이 제한이며 아이 또한 1명에 포함됩니다. 괜히 많이 탔다가 위험한것보다 나을 듯 하네요.
10. 현재 케이블카 안에서 보이는 밖 풍경입니다. 타자마자 바로 밑에 도로가 보이고 아찔하네요.
11. 한려수도의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12. 드디어 정상 도착!! 내려서 바로 제가 타고 온 케이블카 사진 찰~칵!
13. 정상에는 저렇게 매점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뭘 먹어야 되죠.ㅎㅎ
14. 케이블카에서 내려 조금 걸어올라가면(15분정도) 첫번째 정상이 있습니다. 날씨 좋은날은 마라도도 보인다고 하네요. 이순신 장군이 큰 승리를 거뒀던 한산도 앞바다도 아주 잘 보입니다.
통영 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꼭 들러야 되는 곳 중에 한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자연을 쉽게 만끽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남산 케이블카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이야기 > 후기들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Nikon COOLPIX S30 (2) | 2013.01.20 |
---|---|
벨킨 YourType 키보드+스탠드 (0) | 2012.07.05 |
2012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0) | 2012.05.14 |
아이폰 머큐리 다이어리 케이스 (0) | 2012.05.11 |
여수엑스포 예행연습(5/5) (0) | 2012.05.08 |
샤브향 사천점 (0) | 2012.05.02 |
Mocran 천연 가죽 케이스 (0) | 2012.04.29 |
엑스포인터 XPS100 (0) | 2012.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