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 이야기/후기들 모음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 가족과 함께하는 무돌이수호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전쟁기념관에 왔다가 어린이박물관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입장하려고 하니 마감되었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돌아왔죠.

아쉬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온라인으로 예약을 다시하고 몇 주뒤에 어린이박물관으로 다녀왔어요.

밖이 너무 더운지라 안으로 들어와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올 해 여름은 정말 최고로 더웠네요...

어린이박물관 입장은 50분이예요.

1시간 간격으로 들어가는 방식이고 들어가면 여러 컨텐츠가 있는데 생각보다 볼건... 별로 없었네요.

미리 준비하고 공부하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

다른 나라 국기들 설명도 있는데 6.25 참전국가들이예요.

그리고 3분짜리 짧은 컨텐츠영상도 계속 틀어주네요.

결국 50분동안 40분은 키즈까페 같은 곳에서 놀았네요.

그래도 무료관람이라 너무 좋았네요.

.

왼쪽은 110cm 미만의 친구들이 노는 곳!

오른쪽은 110 ~ 140cm 친구들이 노는 곳!

140cm 이상은 놀 곳이 없지만 커피숍이 있었네요.

이렇게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을 다녀온 뒤..

30분 후 별도의 교육을 참석했어요.

"가족과 함께하는 무돌이수호대"라는 여름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

.

20~30분 정도 인형극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시고요.

역시 전문가는 다르시더군요.

다 설명도 듣고 엘리베이터로 거북선이 있는 곳으로 갔어요.

가는 중간에 여러 전시품들이 있더군요.

이번 주제는 거북선인 만큼.. 즐거운 시간 보냈지요.

전쟁기념관 안에 있는 거북선이예요.

저는 어렷을 적 거북선을 정말 좋아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컨텐츠가 많아서 별로 안신기해하네요.

.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색연필을 주셔서 거북선 색칠하는 체험도 했어요.

거북선 앞에서 돗자리도 제공해주셔서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이런 행사가 있는 줄 몰랐는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넘버 투 아들들이 참 즐겁게 체험하고 선물도 받아서 좋은 시간 보냈구요.

이런 체험들이 모두 무료라서 더 좋았어요.

마지막에 좋아서 기부도 하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