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키즈까페만 3번 다녀왔습니다. 지방에 살고 있는 입장에서 서울만 올라가면 아이를 데리고 미친듯이 돌아다니고 있지요. 물론 제가 살고 있는 곳에도 다양한 시설이 있지만 서울은 뭔가 특별한 것처럼 느껴진다는 애엄마를 위해 저도 어쩔수없는(?) 희생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면 희생이 아닌 즐거움이 옵니다. 개업한지 얼마안된 키즈까페 어린왕자 보라매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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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롯데백화점 관악점 뒷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영화보러 종종 갔던 아카데미21 건물이더군요. 보라매공원 후문이라 역시 많이 인파가 있고..요즘 대세인 키즈까페라서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2.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화면입니다. 밥먹고 앉는 자리가 안쪽까지 깊에 들어서 있습니다. 대략 테이블은 20개가 넘어보이더군요.
3. 키즈까페는 이제 유치원이하 아이들에게만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문을 닫고있지만 생일파티 룸입니다. 요즘 생일이면 VIPS, 아웃백등에서 한다고 하던데..키즈까페도 하나의 장소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유아를 갖은 엄마들은 달갑지 않아하더군요.
4. 키즈놀이터 입니다. 아직 생긴지 얼마안되서 깨끗하더군요. 많은 아이들이 놀기에는 약간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5. 회전목마입니다. 매 30분에 운영하더군요. 초등학생들이 타고 있는 모습을 보니..갑갑하더군요.
6. 기차가 5~7미터정도로 8명이 탈수 있습니다. 매 정각에 운영하고 아이들한테 제일 인기 많은 것 같더군요.
전체적으로 새 것이라 깔끔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밥값이 굉장히 비싸더군요. 물론 어른들 입장이 무료라서 그렇게 받을 수 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찜찜한 느낌이죠. 결국 밥먹고 가서 5~6천원주고 커피를 마셔야되겠다는 답이었습니다. 얼마나 관리가 성의있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설날에 기대를 갖고 한번 방문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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