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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이야기/후기들 모음

스마트앤클라우드쇼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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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기회가 생겨 스카트앤클라우드쇼2011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코엑스에서 진행되었고 IT전시회가 국내에서는 많지않아 기대감을 안고 참석했지요. 도착하니 유명인사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더군요. KT이석채회장부터 삼성SDS사장,LGCNS사장,IBM사장,인텔사장,SKC&C부사장등 국내 IT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더군요. 하지만 커팅식을 지켜보는 인원은 200명도 안되는 적은 인원들이라 새삼 놀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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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하자마자 코엑스홀에서 모여있더군요. 주간은 조선i비즈에서 진행했고 KT가 많은 투자를 한것 같아 보였습니다.


2. 스마트워크라는 주제로 3층세미나실에서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제레미리프킨과 짐뉴튼 회장의 프리젠테이션을 보니 아직 국내에서 생소한 이야기들만 하는 것 같았습니다.


3. 이석채회장도 잠시 연설을 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이제 S/W시대입니다. KT는 더욱 S/W성장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라고 한 말입니다. 좋은 말씀이지요. 하지만 KT아이폰을 쓰고 있는 저로써는 행사장에서 아이폰안테나가 1개밖에 떠있지 않더군요. 좋은 방향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고객을 위한 투자도 확실히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4. 강연을 보다가 전시회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라는 마음에 가보았습니다. 역시 대기업들 위주의 컨퍼런스다보니 가장 좋은 위치에 Hall을 잡아두었더군요. 지하철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5. 들어가서 너무 놀랐습니다. 이건 준비가 너무 안되있었다는 생각입니다. 가운데가 텅 비어있고 10개 업체정도가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SK텔레콤과 KT가 가장 큰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고 인상깊었던 곳은 시스코의 webex와 3dprint를 출력하는 곳이었습니다.


행사내용 전반적으로 아직 업체들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게 한국IT의 현실일지도 모르겠네요. 조금 더 볼거리가 있으면 즐겁게 비교해보면서 정보를 얻을 것 같은데..그런 상황들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못한것이 첫째문제였고 두번째는 뭔가 새로운 기술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업체들 입장에서는 홍보의 장이 될 수도 있겠지만 관객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뭔가를 얻고 싶은것이죠. 그런 부분이 안타까웠습니다. 내년 2012년에는 우리나라업체만 독창성을 갖는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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