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캠핑에 입문합니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해보기 위해 캠핑장비를 코베아 매장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캠핑을 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6살 첫째아들 녀석 덕분에 질러봤습니다. 하지만 이제 끝이 아닌 시작이기에 걱정도 되네요. 그래도 대화가 더욱 많아지는 즐거운 가족이 되길 희망하며.. 시작해봅니다.
비용은 백만원이 훌쩍 넘는 비용이 들었습니다. 요즘 캠핑이 엄청난 인기라고 하네요. 텐트,식탁,의자,랜턴,코펠등 기본적인 것들만 구매했지만 그래도 엄청 많고 무겁네요.
엘코어 충전식 랜턴입니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랜턴은 아직까지 시중에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갔고와서 보니 검정색 제품이더군요. 화이트 제품을 적극 추천합니다.
코펠은 5-6인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7-8인용이 더 크지만 별 차이를 못 느끼고 가격도 차이가 나서 4식구에는 5-6인용을 선택하였네요.
코펠을 박스를 열어보니 가방이 있어 휴대하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쭈욱 펼쳐보니 밥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접시가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살짝 있습니다.
의자는 어른 2개를 구매했고 사은품으로 애들 2개를 받았네요.
조금 저렴한 의자입니다만 편합니다.
조금 가격이 있는 알루미늄입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남자들을 위한 의자이며 정말 편합니다.
목까지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의자랍니다.
코베아 필드 릴렉스 제품입니다. 의자 커버에 딱~ 표시되어 있네요.
이전 의자와 별 차이를 못느낄 수 있지만 앉아보면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이 의자보다 조금 더 비싼 의자도 있었는데.. 가격이 의자에 편안함을 말해줍니다.
의자 쿠션도 한개 구매하였습니다. 쿠션이 생각보다 훨씬 편안함을 줍니다.
테이블을 저렴한 것으로 살려고 하다가... 오래써야하는 품목이다보니 티탄늄 재질에 가장 비싸보이는 제품을 샀습니다. 물론 가격도 그만큼 하고요. 길고 넓어서 좋습니다.
가운데는 BBQ or 버너등을 높이 조절할 수있는 받침대가 있습니다.
티타늄이라 뭔가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알루미늄보다 튼튼하고요. 아이언맨이 바로 티타늄 소재라는 것 알고계신가요?^^
테이블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은 안쪽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세칸이라 참 넓습니다.
테이블 전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단계 높이로 조절이 됩니다.
안쪽으로 짜안~
코베아 문리버2 입니다. 직접 매장에서 보고 선택한 제품이라 의심에 여지는 없고요. 문리버2는 2013년 신제품이고 이전 제품보다 봉이 두꺼워서 안정감이 향상 되었다고 합니다.
박스 안에 박스~
문리버 2는 박스까지만 뜯었습니다. 집에서 펼쳐볼 수있는 크기가 아니라서..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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