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장유 프리미엄 아울렛에 쇼핑을 할 겸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코코샤브라는 신생 프렌차이즈를 가보았습니다. 요즘 샤브샤브 체인점이 정말 다양하게 생기면서 경쟁이 치열한 것 같은데 어떤 독특한 장점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안된 깨끗한 건물이라 기분 좋게 들어갔습니다.
1. 지하1층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로 2층에서 내리니 바로 옆에 코코샤브 메뉴가 이렇게 있습니다.
2. 정확하게 엘레베이터 정문 앞이 코코샤브 계산대였습니다. 사장님이 거의 계속 자리를 지키시고 계시더군요.
3. 자리에 앉자마자 가장 먼저 보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싼편은 아니네요.
4. 그리고 후다닥 셋팅을 해주시네요. 체인점은 이렇게 깔끔해서 좋습니다.
5. 소스가 자리에 비치되어 있어 좋네요. 다른 곳은 소스 계속 달라고하기에 눈치보이는 곳도 있구요.
6. 샐러드 바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감자튀김만 먹었던 우리 첫째 아들입니다.
7. 약간 흔들렸네요. 샐러드바는 셀프 코너라는 건 다들 아시죠?
8. 모밀국수도 있더군요. 근데 솔직히 맛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9. 드디어 메인... 월남쌈과 소고기샤브샤브가 나왔네요. 월남쌈 담그는 육수가 빨간 색이라 좀 신기했네요.
10. 샤브샤브 육수는 아이들이 있어서 순한 것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옥수수도 있고 사진과 같이는 직원이 넣어주시더라구요.
11. 고기만두, 김치만두 한개씩이라 와이프와 싸울뻔(?) 했습니다.^^ 모든 음식은 2인분이라면 똑같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12. 사이다를 시켰는데.. 이것도 우리에 예상을 빗나간 캔사이다 였습니다. 칠*사이다를 좋아하는 우리에게는 아쉬운 점이었네요.
13. 우리 아들은 밥도 먹기전에 놀이터부터 뛰어갑니다. 음식점에 놀이터가 큰 건 정말 맘에 드는 것 중 하나였네요.
14. 놀이방에 비해 TV는 아주 작았다는 것.. 이번 사진도 흔들렸네요.ㅡ.ㅡ;
15. 음식을 다 드신 후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하는 휴식 공간이 있더군요. 커피는 일반 싸구려 커피가 아닌 좀 비싸보이는 커피였구요.
16. 휴식 공간에 있는 테이블 의자 입니다. 밖을 보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네요.
전체적으로 평을 잠깐 해보자면 요즘 샤브샤브 체인점에 비해 눈에 띄는 잠정은 찾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경쟁이 치열한 만큼 모든 체인점들이 서로에 장점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코코샤브는 자체로 만든 소스 정도가 자신있게 얘기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장유하율점은 넓고 다양한 시설이 있는 것 또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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