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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이야기/IT 정보

소비자를 우롱하는 애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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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소견이며 현재 저의 심정을 얘기하는 것이니
오해하지 말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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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8 19:51 아래 화면에 내용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아이튠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 받아보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메일 내용을 확인하였지요.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이건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iPad2 관련 방송을 3/3 새벽3시30분까지 기다리고 시청하였습니다.
휼륭한 기기의 내용보다는 한국에 출시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계속 거슬렸지요.
결국 속상한 마음을 뒤로한채 잠시 잊고살자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아이패드2에 대한 미련은 버릴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이러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아이폰4를 너무 잘 사용하고 있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는 지인이 미국으로 3월말에 출장을 간다고 하여 wifi버전으로 구매부탁을 해놨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직접 사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결국 아이폰이 국내에서 성공했다고 할지라도 우리나라의 비중은 적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애플코리아와 KT의 상술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국내에는 하직 아이패드 1 의 수량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2가 국내에 바로 출시된다면 1은 당연히 수량을 처리 하는데 더 어렵게 됩니다.
지금 상황은 2의 출시를 공개하지 않은 채 1에 가격을 내렸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보니 1을 살까하는 고민도 합니다.
아주 제대로 딱 들어맞았습니다. 역시 대단하지요.

그런 와중에 메일까지 받았습니다. "iPad 2가 새로나왔습니다" 라는 메일로..
그리고 메일 내용중에 아주 작은 글씨로 "iPad 2는 현재 한국에서 구입하실 수 없습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는 겁니다. 그것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Global 회사가 말입니다.

다른 분들은 너그럽게 이해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정말 더럽다는 생각에 글을 적어봅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은 꼭 ViewOn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