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지스타 (사진 중심)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부산에 올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아 BEXCO를 찾았습니다. 예전에는 서울과 부산에 번갈아가며 지스타를 개최했다고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부산 BEXCO에서만 개최한다는 얘기를 듣고 궁금하기도 하고 이쁘신 분들도 많다고 하여서.....^^;;  지스타 리뷰는 사진 중심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굳이 말이 필요없는 전시회이기 떄문에..

백스코는 생각보다 저렴한 주차비였습니다 코엑스는 차를 갖고갈 생각조차 못하지만 백스코는 하루 주차에 만원밖에 안하는 것 같더군요. 백스코에 주차를 한건 아니지만 지나치며 주차비를 보니 저렴한 것 같더군요.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쯤 도착하니 여유있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가도 기다려야 된다는 토요일 입장하신 분들에 정보를 듣고 일부로 늦게갔지요. 애기들도 있고 좀 추운 것 같아서 그랬는데 잘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티켓이 없어도 밖에 여러가지 게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프린세스메이커가 유독 눈에 띄었는데 아이들 데리고 줄 서있을 자신이 없더군요. 사람이 밖에도 엄청났네요.

추워서 빨리 건물로 입장~ BEXCO는 처음 와봤느데 코엑스나 킨텍스에 비해 좀 작은 느낌이 들더군요.

들어가자마자 저를 반겨주시는 언니~

저를 외면하시는 언니도 있었네요.ㅎㅎ

엄청난 줄을 참으시며 드뎌 게임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PC방을 방불케하는 이 분위기가 적응이 안되더군요.

행사들도 각 부스마다 계속 진행하던데 대부분 이쁘신 분들이더군요. 목소리도 참 아나운서 같았어요.

일본 게임 부스입니다. 실제로도 일본 모델분들 이었습니다.

닌텐도 입니다. 선물을 열심히 나눠주더군요. 

저를 반겨주시는 언니였는데.. 저렇게 계속 서 계시더군요. 힘드시겠어요~

키는 작았지만 엄청 마른 분이었습니다. SONY 모델입니다.

저는 처음 보는 게임이었는데 이 곳도 선물을 많이 뿌리더군요. 혹시라도 하나 건질까 싶었는데 아웃~ㅋㅋ

이러고 30분 넘게 서있는 분들도 참 프로네요.

저는 이분 스타일 맘에 들었어요. 약간 손담비 닮은 듯~

3시간을 기다리면 한번 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 에버랜드 사파리보다 훨씬 오래 대기해야되네요.ㅎ

3시간을 기다리시면 이곳에 앉으실 수 있더군요.

어떤 여자분이 신나게 자동차 경주하는 모습 한컷~

검은 사막 모델들 1번

검은 사막 모델들 2번..  남자 모델은 왜 한명도 안보일까요..?ㅎㅎ

게임은 아니지만 샌디스크도 홍보를 열심히 하네요.

뭔지 기억이 안나는 임팩트 없었던 게임이네요. 모델도 그닥 임팩이 없었어요.

도타2는 많은 관심이 몰려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저 오른쪽 카리스마있는 모델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주네요.

개인적으로 또 맘에 든 모델분들.. 우리 아들은 이분과 사진도 찍었네요. 역시 볼거리가 많은 지스타네요.

돌아다니다보니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우리 아들이 우와~ 감탄한 로봇~ 멋지더군요. 근데 힘들어보여요~

이곳도 모바일 게임대회로 선물 가득~

엄청 인기많았던 모델 중 한분이었어요. 몸매가 와~ 남자들이 감탄하며 사진을 찍더군요.

레이싱 게임이 그래도 많이 선전을 하고 있더군요. 지스타에서 비행게임은 못 본것 같네요.

이분들 아까도 봤지만 열심히 코스프레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은지라 여러 사람들이 관심도 갖아주시더군요.

지스타를 처음 가본 소감은 남자들만 열라 많고 왜 남자들만 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게임과 여자를 보러 온 많은 분들 덕분이겠지요.ㅎㅎ 서울에서는 지스타를 못보는것이 이제 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