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놀러와서 통영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가 차가 너무 막히더군요. 이유는 즉 통영 이순신 마라톤대회 덕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근처에 있는 동피랑마을을 들렸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멋진 분위기에 만족스러웠네요. 비용도 들지 않아서 괜찮았구요.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이 왔다갔다하니 마을 사람들이 살기에 많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1. 동피랑 마을은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입구 앞 커피숖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는 것과 같이 별도에 주차비는 없지만 양심껏 커피한잔 사드시라는 문구가 있더군요.
2. 언동스 커피숖이었구요. 올라가시는 분들 대부분 커피를 하나씩 들고 올라가시더군요.
3. 동피랑 마을 첫 벽화입니다. 입구부터 그림들이 참 이쁘고 귀여웠네요.
4. 대부분에 그림들이 다 예술가들에 의해 그린 그림들인데요. 역시 이곳에도 아이들이 낙서해놓은 자국이 어찌나 많은지... 역시 한국사람들 대단하네요.ㅎㅎ
5. 30분정도면 한바퀴 돌 수 있는 작은 마을에 안내도 입니다.
6. 드라마도 꽤 촬영을 많이 했나보더군요. 최근에는 송중기가 여기에서... 그리고 산위에 있는 마을이다보니 통영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도 덤이었습니다.
7. 반대쪽은 통영시내가 있습니다. 아직 그리 큰 도시는 아니라서 높은 건물은 아파트 뿐이네요. 예전 성북동이 생각나더군요.
8. 정말 노력이 많이 들어간 그림들도 눈에 띕니다.
9. 마을에 정상은 바로 몽마르다 언덕. 다들 아이디어에 웃으시더군요. 커피나 시원한 슬러쉬등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통영에 관광으로 가는 가족단위에 여행자라면 잠시 들러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우리 일행은 너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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