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액세사리 주변기기전 2013이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눈에 띄어서 처음 다녀왔는데 KITAS BAG이 있다는 것을 듣고 부지런히 아침일찍 가보았습니다. 10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만원짜리 KITAS BAG을 판매한다고 하였고 약 8시쯤 도착한 저도 운이 좋게 가방을 줄서서 살 수 있었습니다.
1. 10시가 되는 순간 제 앞에 있는 분들이 만원을 주면서 입장하기 시작했고 저도 주머니에 있는 만원을 꺼내는 순간이었습니다.
2. 10시에 바로 KITAS BAG을 주는 건 아니고 오후 2시에 나눠준다고 하더군요. 아~ 볼것도 별루 없는데 2시까지 여기서 버티라는 것 또한 가혹한 것 같더군요. 줄서서 KITAS BAG 을 사는 모습이네요.
3. 이 티켓이 만원짜리네요. 1번으로 받으신 분은 새벽5시30분쯤부터 와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때려죽여도 못하겠더군요. 춥기도 춥고요.
4. KITAS BAG과 입장은 별개였네요. 모바일 입장료를 여기에 제출하면 입장권을 별개로 줍니다. 사람이 끊임없이 많더군요.
5. 방학이라 학생들이 많았고요. KITAS는 1년에 2번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입구사진이예요.
6. 주변기기이다보니 중소기업들이 전부였습니다. 아이패드에 붓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였는데 신기하더군요.
7. 이건 스피커인데 아직 시중에 출시된건 아니라고 합니다. 스피커 앞에서 손동작으로 다음곡을 넘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동작인식 기능이 들어간 제품이네요.
8. 끝자락에는 커피마실 수 있는 쉼터가 있고요.
9. 공짜로 체험시연회를 하여 저도 필름 대신 보호코팅액을 입혀봤습니다. 저는 어차피 필름을 안쓰는 사람이라 맘에 들었네요.
10. 2시가 되니 KITAS BAG을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되었고요. 물론 선착순 100명에게만 해당되는 행사였습니다.
11. KITAS BAG... 2시간을 기다려 만원주고 샀습니다.ㅎㅎ
경품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물론 주최 측 입장에서는 최소 5만원 경품이라고 떠들었지만... 진짜 재고처리 수준이었네요. 쓸만한 물건이 하나도 없는 옛날 제품 필름만 잔뜩~
이제부터는 이런 BAG 이벤트는 안하렵니다. 분명 손해보면서 주최측도 하는 것은 아닐테니깐요. 어쨌든 이번 행사에 상처만 남기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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