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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다큐 이야기

스웨덴 정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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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국이 안좋은 상황에서 추천을 통해 다큐 한편을 봤어요.

정치선진국이라고 하는 스웨덴...

국회의원들이 우리나라와는 너무 다른 사람들이더군요.

우리나라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휴....

특권의식, 권위 등등

그런 이미지를 뺄수가 없죠.

스웨덴은 많이 다르더군요.

심지어 국회의사당 주차장도 장애인이 우선인 나라더군요.

국회의원은 봉사하는 직업이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바와

너무 다르다는 것!!

스웨덴의 모든 국회의원이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의 세금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는 인식 자체는

정말 너무 훌륭한 마인드 아닐까요?^^

우리는 막연히 북유럽의 복지만을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이렇게 누릴 수 있는건 국회의원의 노력이 필수라는 것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네요.

최근 우리나라는 있는 복지도 없애야 한다고 하는데

너무 비교되는 부분이예요.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

우리나라 국회의원들도 이런 얘기를 종종하는 것 같지만

느낌이 다르죠?^^

스웨덴도 1994년에 비리의 상징으로 큰이슈가 있었다는데요.

국가 공금을 한 국회의원이 마음대로 썼다가 난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뭐... 그 정도면 그럴수도 있지라는 인식으로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죠.

사실 최근 대통령이 불쌍하다는 어른들의 인식도 있죠.

그 정도는 대통령이 할 수도 있지라는 말.. 에휴.. 이게 뭔지..T.T

일반 근로자라고 합니다.

이런 인식자체가 참 부럽습니다.

참 멋진 말씀이시죠.

우리나라 현재 시국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만드는

좋은 다큐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