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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다큐 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 대통령의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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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도 드디어 최순실 게이트..

정확하게 말하자면 박근혜 게이트를 방송하기 시작했네요.

이번 편에서는 세월호 위주의 자료로 방송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내용이 담겨있지 않아서 실망도 했어요.

요즘 뉴스를 너무 많이 보다보니..

이 정도 얘기는 케이블을 통해 알고 있는 내용이었거든요.

우리는 2년 전 알 수도 있었습니다.

언론과 검찰이 제대로 된 역할만 해주었다면...

김상중씨의 역할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정말 중요하지요.

이제는 나름 자리를 잡으셔서 신뢰가 가는 것 같아요.

차움병원에 대한 의혹을 방송해줬는데요.

아직까지는 의혹이라고 하니... 특검을 기다려봅니다.

정말 어이없었던 인터뷰는....

차움병원 병원장을 포함한 고위관계자들이 직접 인터뷰를 했는데요.

억울하다는...

그리고 차움병원 의혹이 국가적인 손실이래요.ㅋㅋㅋ

미치겠다.. 그럼 세상 모든게 국가적인 손실이게요?

욕 나올뻔 했어요.

미국에서는 대통령의 시간들을 전부 공개한다고 합니다.

그런거 알고 대통령 되었고 본인의 1분 1초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의 시간은 개인시간이 아니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 대통령은 개인적이라는 말도 안되는 명분을

붙여서 그 중요한.. 300여명이 죽은 시간에 대해

본인시간을 비공개로 하고 있답니다.

2년전 이 사람을 잘 조사했더라면.......

이 교수님도 인터뷰 중 눈물이 날뻔 하시더군요.

촛불 시위!!

그것이 알고 싶다가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