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폐인이라는 말이 있듯이 PC상에 Football Manager는 많은 사람들을 폐인으로 만들었지요. 저도 예전에 2달정도 해봤는데 일상을 포기하고 살아야 해서 지워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감독이 되어 선수들 컨디션, 인터뷰, 대화, 연봉 등 현실에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까지 세밀하게 되어있는 게임입니다. 사실 너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 오히려 귀찮은 부분이 너무 크기도 하죠.
그런 게임이 아이폰전용으로 나왔네요. 물론 PC보다 세밀한게 훨씬 떨어지지만 나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기능이 있어 전부 설명드리기는 힘들고 잠깐 게임 시작 전까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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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로딩화면입니다. FIFA 라이센스를 갖고있어서 선수들 정보가 정확하네요. 참고로 K-League도 있네요.
2. 많은 리그가 포함되어 있지만 England를 선택해 볼께요.
3. 자신의 이름을 넣는 내용이네요. 감독의 이름이 되겠습니다.
4. 감독의 국적을 선택하는건데..저는 늘 한국만 선택해서 별 혜택을 못 받았습니다. 유럽국가의 국적을 갖고있으면 자국감독도 제의가 곧 잘 들어온다고 하네요.
5. England는 5부리그까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3부리그에서 시작했는데 1부리그까지 올리는데 4년이나 걸렸지요. 이제 그런 무리수는 두지 않으려고요.
6. 뉴캐슬 감독이 되어봤습니다. 클럽관리, 감독권한, 세계각지의 선수확인, 스카우트 파견등에 활동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7. 가장 중요한건 선수들의 컨디션과 훈련량을 체크하는 겁니다.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꽤 됩니다.
8. 감독을 포기하거나 휴가가고 싶은 경우도 있고 세계 각 감독 순위도 매겨줍니다. 퍼거슨감독은 항상 상위권에 있더군요. 저는 2위까지 올라가봤는데 무리뉴를 못 이겼었지요.
9. 뉴캐슬감독인데 리버풀로 이적을 간 앤디캐롤이 아직은 있습니다. 시즌 중반에 이적되었으니 반영은 당연히 안되었네요. 맘에 안들면 이적 리스트에 올릴 수 있습니다만 올리는 순간 값이 엄청 떨어지네요.
10. 첼시와의 경기고..실제 PC게임과는 너무 떨어지는 화면입니다. 요즘 FM2011은 실제 경기도 3D 관람이 가능하더군요. 역시 모바일의 한계지만 나름 재밌게 관람 할 수 있습니다.
FIFA나 위닝과 같은 직접컨트롤 축구게임에 비해 재미있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내 의지대로 안되는 경기가 많아 속상한 부분도 있지만 그 역시 받아들이며 극복하는 게임이니 이런류에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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