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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010.[10.4]캐필라노 현수교 벤쿠버가면 어디갈까?찾아보니 휘슬러를 가는 분들이 많더군요.저는 경로가 위쪽이 아니고 빅토리아섬인지라...벤쿠버에 있는 캐필라노 현수교까지만 가는 걸로 정했어요.입구부터 도시가 아닌 자연속으로 들어온...그런 기분이 확 들어요.옛날 인디언들이 살았고 협곡을 넘기 위해 만든 흔들 다리는 지금의 자손들에게 많은 관광비를 남겨주었네요.다리를 건너면 자연의 산책로가 나오는데요. 너무 공기도 좋고 산쾌한 기분이 드는 건 저 뿐만 아니였을거예요.전체를 다 돌아보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었어요. 나무가 무지 크기도 하답니다..다 돌아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나왔는데커피숍이 하나 있더군요.이렇게 운치있는 난로도 있었는데 저는 커피는 안마시고 저녁 먹으러 갔답니다.저녁은 써리라는 벤쿠버 옆 도시..로컬 음식점을 다녀왔어요.스.. 더보기
009.[10.4]벤쿠버 가스타운 아침에 일어나니.. 새벽에 비가 조금 왔나봐요.그래도 아침이 되니.. 여행하라고 비는 그쳤고..오늘의 시작은 미국에서 캐나다로 국경 넘어가기!!운전해서 국경을 넘는다는 것이 참 신기하더군요.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는...그냥 경찰한테 얘기하니깐 통과~어렵지 않았어요.벤쿠버로 가는 길에 단품이 이뻐서어딘지 모르는 곳에 차를 세워두고 몇장 찍어봅니다. 벤쿠버와 시애틀의 10월은 우리나라 10월과 비슷한 것 같은데..올 해 우리나라 날씨가 미쳤는지 10월이 덥죠..ㅋ.1시간정도 걸려서 벤쿠버 다운타운에 도착했습니다.이 곳이 왜 가스타운이냐면.. Gassy Jack 이 동상의 주인공이 이 곳을 창시했다고 하네요.이렇게 이름을 남기네요.ㅋㅋ증기시계가 유명해서 가는 길에.. 사람들이 줄을 섰길래 한번 사먹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