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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에게 손을 내민 김병세는 다른 의도 보다는 김희애의 배신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장혁은 김병세를 못믿고 같이 손을 잡자는 제의를 거절합니다. 한편 이덕화 패밀리는 최변호사의 비밀과 유씨 집안의 비밀들을 모두 캐어내는 작전을 시도합니다. 최변호사의 내연녀이자 유미란(막내딸)의 엄마가 운영하는 여행사의 접근을 하여 그녀의 컴퓨터 안에 정보를 빼냅니다. 성공을 하고 장혁은 그 열쇠를 키로 잘 갖고 있습니다. 분명 최변호사의 약점을 잡아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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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변호사는 유미란에게 장혁의 동생을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유미란은 아저씨가 뭔 상관이냐고 하고 순식간에 뺨을 맞습니다. 첫째와 둘째는 보고 깜짝 놀라네요. 이 부분에서 확실히 최변호사의 딸이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장혁은 신흥은행 전산망이 해킹당해서 불리한 입장이 되고 결국 한영은행에 타격을 입히기 위해 김병세를 찾아갑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김병세가 신흥은행에 투자하기로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김희애는 기자회견을 보고 놀란 표정으로 19회가 끝이 납니다.
이제 다음주 20회가 마지막회라고 하네요. 초반에 비해 두뇌싸움의 내용이 점점 빈약해지고 있지만 김희애의 최후가 어떻게 결말이 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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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주 20회가 마지막회라고 하네요. 초반에 비해 두뇌싸움의 내용이 점점 빈약해지고 있지만 김희애의 최후가 어떻게 결말이 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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