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퀸즈파크 VS 스완지(0:5)

내 맘대로 박지성평점 : 7.4/10

박지성이 맨유에서 퀸즈파크로 이적하고 치른 1라운드 개막전 경기였습니다. 항상 이기던 팀 위주에서 하위권 팀으로 이적하였으니 어떤 경기력을 보일까하는 궁금증도 굉장히 컸고요. 퀸즈파크는 올시즌 대대적인 영입 및 임대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현시점에서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죠. 선수들의 호흡문제도 걱정거리 중 하나이죠. 개개인의 기량이 좋더라도 팀워크의 경기력이 가장 중요한 종목이 축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반에 박지성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센트럴을 장악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혼자는 역부족이 아니었나 싶네요. 사실 박지성은 혼자 돋보이는 선수가 아니죠. 다른 선수와 압박을 한다던가 아니면 지능적으로 패스할 상대방을 차단하는 것이 장점인 선수입니다. 전반에는 그런 모습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퀸즈파크 전체 경기력을 봐도 패싱력이 많이 떨어짐이 보였습니다. 캐나다 선수인 호일렛은 패스헐 공간을 찾지못하고 수비수에게 볼을 자주 뺏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박지성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하다보니 자신의 경기에 집중이 떨어져보이는 모습도 눈에 띄는 전반전이었습니다.
치른 1라운드 개막전 경기였습니다. 항상 이기던 팀 위주에서 하위권 팀으로 이적하였으니 어떤 경기력을 보일까하는 궁금증도 굉장히 컸고요. 퀸즈파크는 올시즌 대대적인 영입 및 임대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현시점에서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죠. 선수들의 호흡문제도 걱정거리 중 하나이죠. 개개인의 기량이 좋더라도 팀워크의 경기력이 가장 중요한 종목이 축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반에 박지성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센트럴을 장악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혼자는 역부족이 아니었나 싶네요. 사실 박지성은 혼자 돋보이는 선수가 아니죠. 다른 선수와 압박을 한다던가 아니면 지능적으로 패스할 상대방을 차단하는 것이 장점인 선수입니다. 전반에는 그런 모습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퀸즈파크 전체 경기력을 봐도 패싱력이 많이 떨어짐이 보였습니다. 캐나다 선수인 호일렛은 패스 공간을 찾지못하고 수비수에게 볼을 자주 뺏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박지성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하다보니 자신의 경기에 집중이 떨어져보이는 모습도 눈에 띄는 전반전이었습니다.

후반이 시작되고 퀸즈파크는 거세게 공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패스에서 막히기 일수였죠. 역습으로 아주 쉽게 두번째골을 스페인에서 온 미추에게 먹혔습니다. 이 경기는 미추에 골 결정력이 돋보이는 경기로 돌변했네요. 시세-호일렛 조합은 오늘 경기에서만큼 확실히 보여준게 없었으며 퀸즈파크 선수들은 약간 흥분했는지 반칙도 많아졌습니다. 퀸즈파크의 선수들의 단점은 공을 잡으면 바로 패싱이 안되고 공을 끄는 것이죠. 그러다가 뺏겨서 3번째 골도 너무 쉽게 먹히는 상황이 생기면서 참 씁쓸해졌습니다. 4번째 골은 오프사이드 트랙을 완벽하게 뚫은 스완지의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이쯤 되니 지난 시즌 0-4 개막완패가 생각나는 퀸즈파크였습니다.

후반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박지성의 활동량이 굉장했습니다. 공격진영과 수비진영에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네요. 하지만 퀸즈파크가 완패했기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어졌다는 것.. 마크휴즈 감독은 전술을 어떻게 변경해야되는지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