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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스파캐슬을 다녀왔어요!
근데 너무 실망했다는...
리솜! 이름만 잘 지었네요. 시설은 예전과 다를게 없었구요.
그리고 4시쯤 나왔는데 역시 물놀이를 하면 배고픈지라
나오자마자 식당을 찾았는데요
맛집이라고 검색된 곳! 동경석갈비!
오후 4시쯤이라 사람도 없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밑반찬에 번데기까지?ㅋㅋ
오랜만에 먹어보니 참 맛이더군요
가장 기본인 돼지석갈비를 먹었는데요
약간 초벌 후에 나와서 다시 한번 구워먹었는데요
고기가 두껍지는 않아서 아이들 먹기에는 딱 좋았구요
모양은 삼겹살 비스무리한데....
맛은 돼지갈비 굿굿!!
숯에 구운 냄새와 맛도 약간 느껴지는게 정말 맛있었네요
공기밥과 함께 나온 된장찌게 그리고 뭐였더라...ㅋㅋ
어쨌든 다른 음식보다 돼지갈비가 짱 맛있었어요 ㅎㅎㅎ
하지만 리솜이 너무 별로여서 다시 갈지는 모르겠네요
리솜에서 망친 기분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동경석갈비 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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