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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드라마

도깨비 - 아쉬운 결말! 여운이 남은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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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가 아닌가 싶은데요
20% 시청률를 돌파한 케이블 드라마
이번 드라마는 최근 응답하라 1988, 또 오해영등의 인기를 훨씬 넘어서는
최고 시청률 기록까지 덤으로 세운 드라마였어요

스티커 이미지

도깨비!!!
제목만 보고 내가 처음 생각한 이미지는...

 

아마도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우리가 어렷을 적 접했던 도깨비는 금나와라 뚝딱! 은나와라 뚝딱!
뭐 이런이미지?ㅋㅋ
하지만 이런 이미지를 완전 바꿔준 이번 드라마예요

도깨비가 칼에 찔린 느낌은 판타지적인 느낌이 강한데요
그리고 커피 CF등 감성적인 이미지의 공유가 주인공을 맡은 것도 하나의 포인트였다고 생각되요

 

이번 드라마는 태양의 후예 극본을 담당했던 김은숙작가가 
최초로 케이블에서 시도했다는 것으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과연 태양의 후예의 영광을 계속 이어갈지 걱정했던 사람도 많았는데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ㅋㅋ
이번 드라마는 결말이 너무 아쉬웠는데요
너무 기대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부담감이 느껴지는 결말이기도 했어요
하지만 OST의 선곡은 가장 훌륭한 결과물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김고은이 위험했을 때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등장이 저에게는 가장 멋진 한컷이었어요
이런 장면은 극의 전환점을 갖기도 하는 중요한 컷인 것 같아요
많은 시청자들이 이 장면에서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는 소문이 있어요(저만?)ㅋㅋ

 

잘생김과 이쁨을 담당했던 이동욱 & 유인나예요
81년생 이동욱, 82년생 유인나
실제 그들의 나이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TV안에서 화사함을 보여줬네요
둘은 결국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는데요
마지막까지 유인나의 이쁨은 그나마 여주인공의 아쉬움을 풀어줬네요

스티커 이미지

아쉬웠던 부분은 악역이 마지막에는 그리 비중이 없었다는 것?
처음에는 강렬한 이미지였던 태양의 후예 대대장 출신 박병수
점점 흐지부지 되었던 그의 존재감이 조금 아쉬웠네요

스티커 이미지

김은숙작가와 태양의 후예에서 맺은 인연으로 출연한건지...
어쨌든 반가운 1人이예요

스티커 이미지

마지막으로 가장 인기있었던 대사가 아니였는지...
저는 가장 공유를 빛나게 해준 대사라고 생각해요
"모든 날이 좋았다"

스티커 이미지

드라마는 끝났지만 저에게는 OST가 남은 드라마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