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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19 말레이시아 2달 생활

[말레이시아생활-05]그랩 그리고 MRT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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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에어비앤비로 예약했습니다

두 달동안 묶어야 되는 곳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더해 구했는데요

체크인을 하기 위해 먼저 그랩을 이용했습니다

회사에서 2 정거장이라 가까운 곳이지만 짐이 가득 있어서 그랩을 이용했죠

카카오 택시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랩에서 정해 준 가격 그대로 이기 때문에 사기 당할 일이 없죠

그랩은 동남아시아에서 우버를 미뤄내고 자리를 잡은 공유 서비스이죠

 

 

그랩을 통해 부르니깐 바로 오고... 차 번호를 보고 타면 됩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편하게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네요

기사들도 평가를 받아서 그런지 대부분 친절합니다

이렇게 심플한 그랩을 이용했네요

 

 

이번에는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MRT를 이용했습니다

초록 색 라인이며 도시에서 운행되는 철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숙소에서 걸어 3분 정도면 MRT Surian Station이 나오고 표를 구매해봤네요

 

 

간단합니다

어디 역에 갈지 체크를 하면 해당 구간 비용이 나오고 현금을 넣어 결재하면 끝!

관광객에게는 꼭 필요한 방법인데... 영어 중국어 말레이시아어만 안내 문자가 있네요

 

 

이렇게 파란 색... 장난감 같은 토큰이 나오고 입장할 때는 토큰을 센서에 찍으면 문이 열립니다

도착하여 나올 때는 토큰을 저금통 구멍 같은 곳에 넣으면 문이 열리고 반납되는 시스템이죠

2 정거장인데 1.9 링깃... 대략 500원 정도 나왔네요

 

 

MRT가 새 철도라서 그런지 시설이 굿 입니다

깨끗하고 편리한게 우리나라 최근에 생긴 지하철 같은 느낌?!

더 좋은 건 서울처럼 복잡하지 않고 사람도 별로 없다는 장점이 있네요

밖이 더워서 그런지 철도 안에는 엄청 시원했네요

말레이시아 대중교통 그랩 & MRT ... 모두 만족스러운 교통 편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