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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영화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영화 엑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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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난 영화 엑시트를 봤습니다

이렇게 대박이 날 정도의 영화는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왜 대박이 났을까 생각해보면 코믹요소와 적절한 개봉 타이밍이 주요 요소였던 것 같네요

그래서 저도 별 기대없이 봤는데 웃기긴 하더군요

요즘 재난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죠?

다양한 재난 영화가 계속 나오는데 제 생각에는 엑시트가 스타트를 끊었지않나 싶네요

물론 그 전에도 나오긴 했지만 이렇게 대박난 영화는 많지 않으니깐요

 

칠순 잔치를 하는 도중에 재난 상황이 발생됩니다

그렇게 영화 스토리가 시작되고 그렇게 영화 스토리가 끝이 나죠 ㅋㅋ

별 내용이 없이 재난을 헤쳐나가는...

그래서 별 기대없이 봤긴 했는데 재미있었네요

 

가족들은 헬기로 구조가 되고 우연히 조정석, 윤아만 남게된 상황

그 중에서 코믹 요소가 계속 나오면서 스토리를 이어가죠

이번 영화를 통해 윤아가 영화에서도 처음으로 흥행에 성공은 합니다...

그런데 연기 잘 하는건 전 잘 모르겠네요

 

달리고 또 달리고...

두 배우는 정말 땀나도록 연기했는데요

결국 그들의 고생이 결실을 맺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영화를 보면 옥상문이 전부 닫혀있는데... 왜 옥상문은 다들 잠그는건지 ㅋㅋ

그들의 고생이 전부 옥상때문이었다는...

전개되는 속도는 빨랐지만 살짝 지루했다는 ㅋㅋ

조정석과 윤아가 90% 이상의 지분을 갖았던 영화 엑시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