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일이 생겨 다녀올 일이 생겼습니다. 가는 길에 광주에서 하루 묶을 수 있는 곳을 찾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광주 무등파크 호텔이라고 하여 그래도 호텔인데.. 하는 마음에 저렴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호텔이면 10만원 이하로 완전 저렴한것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기분좋게 갔습니다.
1. 로비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멋진 자동차가 있습니다. 전세계 47대만 있는 차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역시 호텔답구나 라는 생각을 했죠. 로비만 봤을때는요.....
2 로비전체는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3. 세미나실 및 연회장이 있는 곳이구요.
4. 호텔 내에 식당 및 BAR도 있었지만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듯 하네요.
5. 숙소는 8층으로 줬습니다. 일은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네요. 열쇠 키가 맞지않아 로비와 방을 3번 왔다갔다 했고 10분정도를 또 기다려야 했습니다. 결국 미안한지 스탠다드룸에서 디럭스 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더군요. 그래서 나름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6. 방에 들어오자마자 이런... 욕이 막 나오더군요. 이게 진정 호텔인가... 예전 학생때 수련회가면 10명이 쓰는 방보다 훨씬 안좋았습니다. 너무 맘에 안들었구요. 진짜 이건 아닌듯...
7. 6천원짜리 아침 조식이었습니다. 이것또한 너무나 안타까운 호텔 현실이었습니다.
8. 그래도 나름 맛은 괜찮았지만... 진짜 이건 아니죠.ㅡ.ㅡ;
소셜커머스로 저렴한 것을 찾는 것은 결국 후회되는 일을 만드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차라리 모텔을 가서 맛있고 깨끗한 곳에서 잤으면 하는 후회가 절실했구요. 이건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 아닌가라는 극단적인 생각도 갖게 했습니다. 광주라는 곳에 인식이 저에게는 무등파크호텔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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