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쁘띠메종펜션

홍천 산골에 있는 쁘띠메종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깊숙히 차를 타고 들어가는 곳이라 조금 놀랐지만 펜션에 도착하면 맑은 공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오는 길에는 정말 많은 펜션이 위치하고 있었으며 쁘띠메종 펜션은 그 중에 가장 끝에 위치한 펜션 중에 하나였습니다. 도시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좋은 곳이었네요.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이곳이 별로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는데 이 곳 인프라 덕분에 더욱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1. 포장도로도 끊긴 곳으로 네비가 없으면 정말 찾아가기 힘든 곳입니다.

2. 주차장은 바로 펜션앞이고 그냥 막 세우시면 되요~

3. 제대로 찍은 펜션입니다. 1층이 젤 넓은 평수이며 6명까지 가능합니다. 평수는 실평수 15평 정도 되는 것 같네요. 

4. 우리가 전 날 먹었던 흔적입니다. 여기는 사람이 많지 않아 13명 우리 대가족에게는 너무 좋은 장소였네요.

5. 아이들이 신나게 탔던 그네.. 나름 튼튼하네요.

6. 오션월드를 예약해놓는 바람에 여기서는 놀지 못했습니다. 굳이 돈 들어서 오션월드에 가지 말았어야 했네요.

7. 펜션 앞 잔디입니다. 이 곳에서 애들이 축구도 하더군요.

8. 수영장과 펜션 바로 앞에 진정한 계곡이 있습니다. 정말 바로 앞이니깐 애들끼리 놀아도 위험하지 않습니다.

9. 방을 2개 얻었는데 제일 큰방 사진입니다.

10. 부억과 마루가 바로 옆에 붙어있구요.

11. 방안에 이불장도 한장 컷 해봤네요.

우리 가족은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건물이 약간 오래되어 보일수도 있으나 자연속에 펜션과 아이들이 놀 공간이 너무 많다는 것.. 그리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