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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해외축구

박주영 데뷔전..아스널의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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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새벽4시 드디어 한국팬들이 기대했던 박주영의 데뷔전이 있었습니다. 박지성이 맨유로 갔을 때만큼은 아니였지만 아스널입단은 꽤 충격적이였죠. 지금은 종이호랑이로 전락했다고하지만 Big4의 존재로써 축구를 모르는 우리 와이프도 아스널을 알고 있죠. 그가 드디어 아스널의 9번을 입고 출전을 했습니다. 비록 4부리그의 약팀과 상대했지만 아스널의 일원이라는 것에 큰 만족을 하는 듯 했죠. 사실 박주영은 T셔츠를 위해..미래를 위해 영입한 선수는 절대 아닙니다. 그는 군대도 가야되고..나이도 적지않기에 즉시 전력감이 되어야 영입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 말은 즉 벵거가 박주영의 현재 능력만 보고 영입했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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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의 데뷔전은 아스널도 엉망...박주영도 엉망으로 보였습니다. 물론 아스널의 팀워크가 엉망이니 박주영도 엉망이었다고 볼 수 있죠. 결과는 3:1로 이겼지만 선취골을 내주면서 혹시 4부리그팀에게 질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한 것 자체만으로 엉망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프로는 이변이 있으면 안되지요. 아스널도 문제였지만 박주영도 한번 되돌아보겠습니다. 한국의 캡틴이지만 아직까지는 박지성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박지성이 워낙 휼륭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박주영의 과제는 빨리 같은팀 소속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야하는 것입니다. 물론 박주영의 노력이 더 필요하고요. 그런 면에서 역시 박지성의 칭찬을 또 해야되는 부분이네요. 에브라,테베즈,루니 등 맨유입단 후 선수들과 친분을 많이 갖았지요. 그 결과 자연스럽게 팀워크가 맞쳐졌고요.
프리미어리그에 실패한 예를 보면 이동국선수가 있죠. 물론 국내에서 최고의 스트라이커입니다. 하지만 팀워크 문제였는지..좋은 결과없이 국내로 유턴했죠. 하지만 국내로 돌아오니 펄펄 날더군요. 리그 수준도 있겠지만 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팀워크라고 봅니다. 서로 얘기하면서 호흡을 맞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는 부분이죠. 박주영의 과제이지만 아스널의 현 문제이기도 합니다.
박주영은 먼저 다가가야됩니다. 그게 박주영의 존재를 더 빛나게 할 것이고 국가대표 주장으로써도 좋은 결과를 갖을 것 같네요. 아스널의 문제를 박주영이 해결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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